말로는 다자녀 혜택이라고 요란 떨면서, 말을 마시던지 좀 화가 나네요.
작은 소도시에 살다보니 소아과다운 소아과도 없어 의원에서 애들 약물치료를 삼주 가까이 치료하다 어쩔 수 없이 시내 소아과에 치료 받으러 가게 됐습니다. 애 셋 다 치료라 차로 셋 데리고 가는데, 공영주차장 주차요금은 아이플러스 카드 있어야만 다자녀 혜택이라 그러네요.

첫째아이 시립수영장 문의하다가 다자녀혜택은 아이플러스 카드 있어야만 다자녀 혜택이라 하네요.

어디를 가나 아이플러스카드 타령하는데, 저처럼 신용이 안좋아 카드만들지 못하는 가정은 다자녀라도 아무런 혜택이 없는거네요.

등본을 갖고 다닌다 한들, 무조건 아이플러스 카드만 타령하는데 기분 불쾌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