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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취업, 복지가 너무 청년과 노인에게만 집중되어 있네요. 40~50대는 사람도 아닌가요?

지역
평택
분야
가족·보건·복지
청원기간
2020.04.03~2020.05.03
청원인
Naver-제**
조회수
29

청원내용

매년 나오는 취업정책들, 복지사업들 보면..34세까지의 청년수당 이라느니 34세까지의 경기도일하는청년 복지몰 이라느니
34세까지의 저축지원이라느니 34세까지의 내일채움공제라느니 .. 65세 이상은 교통무료 연금 제공 등등..
전부다 보면 34세까지의 청년들과 60대 이상의 노인분들을 위한 것들만 있네요.
실제로 한국의 경제를 담당하고 허리를 30대 40대 50대인데..
특히나 40대를 위한 복지는 찾아봐도 아얘 존재하지 않더군요. 40대들이 청년시절였을땐 그러한 정책들이 아얘 존재하지도 않아서 아무런 혜택을 못받고 세금만 내오다가 40대가 된것인데요.
청년때는 나이가 젊기때문에 취업도 쉽죠. 40대~50대에 해고되면 나이가 많아서 재취업도 너무너무 힘듭니다.
그런데도!!
모든 정책들은 40~50대를 외면하고 있습니다. 올해도 또 그렇구요.
34세라는 경계를 만들어서 아무런 혜택도 못받게 만들었네요.
그렇다고 40~50대가 청년들보다 월급이 더 많으냐?? 그것도 아닙니다.
요즘은 만년직장이 없어서 대부분이 직장을 다른데로 옮기게 되고 해서 급여는 다시 처음부터 시작되어
청년들과 차이가 없어요.
젊은시절 애키우느라 돈을 다 써서(그당시엔 양육비지원조차도 없었습니다) 집을 마련하지도 못하고 저축도 별로 못하는 사람들이 태반이구요.
이래도 경기도는 내년에 또 청년들만을 위한 시스템으로 가겠죠? 34세이하라는 타이틀을 딱 정해두고말입니다.
그런것들이 참 답답해서 글을 써보았습니다.
아마.. 40~50대분들 공감하는분들 많으실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