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경기도 고양시에서 소기업을 운영하고있는 양진용 입니다.
최근 전세계적인 코로나사태로 겪무에 시달리는 이재명도지사 이하 공무원분들게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특히 타지역대비 신속한 조치들에 찬사를 보냅니다.
저는 코로나 사태로 전년1~2월 대비 금년1~2월 매출이 30%이상 급감이 되었고,특히 특히 자금회수
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슴니다. 그래서 경기도산하 기관들에 도움을 요청하였으나,업무폭주로 인한
처리 적체및 업무중단으로 하루하루 정말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슴니다. 경기신보재단에는 3월10일
보증관련 접수를 하였으나,오늘 현재까지도 전혀 진척이 되지않고 있고,다급한 마음에 중소상공인
을 위해 천만원 정책자금 지원정책이 있어서 3월말경부터 소상공인 정책자금지원도 동시에 진행을
해오고 있슴니다. 아시는지는 모르겠지만,현장접수가 새벽1~2시경부터 줄을 서야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엄두가 나지않아 좀 편리하다는 인터넷 예약접수를 계속 시도해 보았는데,오늘의 경우 개시후
5초도 않됐는데 예약마감이라는 겁니다. 새벽에는 현장접수를 한번 시도해 보려고 소상공인진흥공
단고양쎈터를 방문하였는데,너무많은 사람들이 밀려들어서 현장접수는 않된다고 하여 5시간 줄서
고 허무하게 돌아왔슴니다. 관계자 이야기에 따르면,현재 1,700명정도 대기하고 있고 하루 처리할수
있는 업무가 100여건으로 다음주정도 되면 좀 정상화가 될것이고,좀더 신속처리를 위해 다음주중(?)
임시쎈터를 설치운영 예정이라는 형식적인 이야기만 하는 실정입니다.
소상공인공단 본부및 고양쎈터는 전화불통이고,답답한 마음에 본부에 불편신고 민원을 넣었으나,
3~4일이 지나도록 처리중으로만 뜨고 아무런 이야기가 없어서 불가분 경기도산하단체 이기에 요청
드립니다. 첫째로 이럴때 일수록 민원인과 적극 소통이 될수 있도록 조치를 부탁드립니다.
둘째로 시간이 갈수록 개선된다고는 하는데,어느 세월에요... 다아 죽어가기전에 임시적으로라도 좀더 적극적인 대책이 나와주길 희망합니다. 현재와 같이 홀짝제는 개선은 커녕 오히려 정책에 대한
불신만 키울것입니다. 고양시의 경우 하루 인터넷 예약접수를 5명정도 받는다고 하는데,다음날분만
예약을 받을게 아니라 3일이 예약마감이 되면 4일로,5일로 넘어가게 하는게 맞는것 같슴니다.정말
똥X 훈련시키는 것도 아니고 시작1시간 전부터 대기하여 이틀에 한번씩 이런식으로 더이상 우롱당
하고 싶진 않슴니다.(아마도 위와 같이 하면 예약접수가 1주일후에 잡혔네 하는 그런 불만을 듣지
않기위한 궁여지책 같은데,홀짝제로 분통을 사는것 보다는 백배천배 나을듯 합니다.)
제 충언을 한번 적극 검토하셔서 업무에 좀 반영이 되길 희망합니다. 모든분들이 고생이 많으신데,
제발좀 이재명지사님 스타일데로 좀 신속하게 처리될수 있는 개선책을 부탁드립니다.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