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하라고 뉴스에서 하루종일 말합니다.
그러나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할 수 없는 가장 큰 이유는 대중교통입니다.
도저히 출근시간에 버스시간을 맞출 수 없으며
매일 일정한 시간에 타던 버스는 탈수가 없어 일주일 중 고작 2-3번 정도 같은 노선의 버스를 탈수 있으며
계속 버스어플을 새로고침하며 출근 준비를 합니다.

구로콜센터 옆사람과의 거리 1m? 버스는 20cm 입니다.
이용수 감소로 인해 버스간격을 늘렸다고 하는데, 버스간격이 늘어나 해당 버스를 탈 수 없습니다.
자차가 있으면 자차를 이용하겠죠. 그런데 자차가 없는 시민들은 도대체 어떻게 해야합니까.

시간이 기본 30분 이상 더 걸립니다.
정말 뉴스에 제보를 할까 몇날 며칠을 고민합니다.

출퇴근 시간대만이라도 배차 간격 , 원래대로 원상복구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