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이재명 지사님 ,. 요즘 코로나로인해 많이 바쁘시죠 ?
다름이 아니라 아버지각 약 4년전에 가평 상면 덕현리에 귀신집(?) 흔히 말하는 폐가에 살게되셨습니다 , 조그만한 하천 건너편에 조그만한 집한채가 있었지요 .
흔히 말하는 건축업 (노가다)를 하시면서 살고 계셨습니다 .
폐가 상면 덕현리 구정동 111번지 처음에는 사람이 들어갈수 없을정도로 지저분하고 그랬던곳을 살기 위해서 면사무소에서도 알아보고 구청에서도 알아보시고 하셔서 전입신고도 무사히 마치시고 농작물 키워가면서 살고 계셨습니다 ,
일을 하시다가 낙상사고로 머리를 심하게 다치시고 (뇌출혈) 귀도 한쪽을 잃게되셨지요 ,. 그 폐가에서 많은 사고도 나시고 약 3000만원정도 들여서 집도 고치고 집 공사 하시다가 병원생활돋 많이 하시고 그랬습니다 ., 가지고 있는 재산 하나없이 정정긍긍 노가다 일을 하시면서 생계를 꾸려나가셨습니다
아버지가 이 집을 알아보시면서 농작물키우면서 5년을 살고 증거로 연마다 농작물 키운 사진을 보내주면 이 집에서 평생 살아도 된다는 얘기를 들으셨다고 합니다. 군청쪽 직원분이 말씀해주신듯 ..??
허나 지금은 당장 이번달 말일에 집을 철거한다는 공지가왔다고 합니다
3개월이라는 시간을 주셨지만 2년여동안 병원 생활을 하시고 가평으로 돌아가셔서 일을 할수 없었고 산재장려금 (?)을 받아 1년동안 병원을 다니셨습니다 .
허나 지금 당장 집을 철거하면 당장 아버지가 가실곳이 없어지십니다 .
이재명 경기도 지사님이 불법으로 영업하는 하천옆 가건물들을 철거라는 얘기는 들었습니다만 저희 아버지는 불법으로 영업하는것도 아니구 ..당장 갈곳도 잘수도 없는 그런상황입니다 . 지금 아버지 산재장애금을 신청한 상태에 코로나로 인하여 늦어지고 있는 상황이랍니다 .ㅠ
코로나로 전국민이 힘든 상황에 저희아버지를 내치시지 말라고 이렇게 글을씁니다. 지금 현재상황으로는 아직도 어지러움증으로 식사도 못하시고 걱정에 고난을겪고 힘든 아버지를 대신하여 아버지의 상황을 알리고자 이렇게 글을씁니다 .넓은신 재량으로 갈곳없는 저희 아버지를 구해주세요~
만약에당장 집을 철거해야되는 상황이라도 지금 전국에 코로나 상황이 끝날때까지 연장을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