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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보건소 마스크 부정수급논란 꼭 감사 진행 해 주세요

지역
평택
분야
가족·보건·복지
청원기간
2020.03.08~2020.04.07
청원인
Naver-LK**
조회수
969

청원내용

https://www.yna.co.kr/view/AKR2020030611670006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마스크 구하기가 어려운 상황에서 경기 평택시가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 교인들에게 마스크 2천장을 나눠준 사실이 6일 알려져 논란이다.

평택보건소를 방문한 임신부가 한 공무원이 지인에게 박스째 마스크를 넘겨주는 광경을 목격한 뒤 의혹을 제기하는 과정에서 이런 사실이 드러났는데, 시는 신천지 교인이 고위험군으로 분류돼 취한 조치였다는 입장이다.

평택에 거주하는 임신부 A씨는 4일 한 인터넷 게시판에 '평택보건소 공무원 마스크 부정배급 현장목격'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A씨는 글에서 지난 2일 보건소를 방문했다가 한 공무원이 지인으로 보이는 남성에게 마스크가 담긴 박스를 넘겨주며 "형님 잘 들어가요"라고 말했고, 상대방은 "그래 고맙다. 나중에 밥 한번 먹자"고 답하는 광경을 봤다고 적었다.

A씨는 많은 시민이 마스크를 구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공무원이 지인에게 개인적으로 마스크를 나눠준다고 생각해 감사실에 조사를 의뢰했다.

하지만 시측의 답변은 "신천지 간부에게 줬다"는 것이었다.



제대로된 감사가 필요하다고 느끼는 바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