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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부에 집중되어 있는 공공기관들중 1~2곳을 경기북부 남북접경지역인 파주시로 이전시켜 주세요!

청원대상지역
파주
청원분야
교통·건설·환경
청원기간
2019.12.19~2020.01.18
청원인
Naver-um**
조회수
84

청원내용

안녕하십니까? 저는 경기도 파주에 살고 있는 파주시민입니다.

지난 12월 4일 경기관광공사등 경기남부 공공기관들중 3곳을 경기북부 고양시로 이전하기 위한 협약식이 진행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그동안 홀대받고 희생만 강요받았던 경기북부 주민의 한사람으로서 이재명 도지사님께 우선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더불어 이재명 도지사님과 경기도 공직자분들께서 경기남부와 경기북부의 불균형 해소에 있어 경기남부에 집중된 공공기관들중 이번에만 단발성으로 경기남부의 공공기관들을 경기북부로 이전하는 것에 그치지는 않을것이라 생각됩니다.

도지사님 말씀대로 이번 협약식이 경기북부와 경기남부의 불균형 해소를 위해 단발성, 형식적, 상징적인 조치로만 끝나지 않기 위해 좀 더 많은 경기남부의 공공기관들이 경기북부로 이전해야 할것입니다.

현재 경기도 지자체들중 경기북부 특히 파주시는 남북접경지역이라는 각종 군사적 규제에 묶여 홀대와 희생만 강요받아 왔습니다.




현재 파주시는 1기 분당신도시급 규모의 2기 운정신도시의 개발로 인구가 급격히 늘어나고 있지만 경기도의 공공기관은 단 1곳도 없는 상황으로 특히 파주시는 향후 정부와 경기도에서 준비하는 남북통일을 대비하기 위해서라도 경기남부에 집중된 공공기관들중 최소 1~2곳만이도 경기도 파주시의 업무시설용지, 운정테크노밸리 추진부지, 유보지등 미개발된 곳으로 이전시켜야 경기도의 균형발전에 있어서도 큰 도움이 될것입니다.

그동안 경기북부에서도 남북접경지역으로 큰 희생과 홀대만 받아왔던 47만 파주시민의 한사람으로서 경기남부에 집중된 공공기관들중 최소 1~2곳 만이라도 경기남부와 경기북부의 격차해소 및 균형발전을 위해 파주시로 이전하는 계획을 이재명 경기도지사님이 적극적으로 검토하여 관계기관들과 함께 추진해 주실것을 간곡히 부탁드리고 강력히 청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