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의정부에 거주한지 한 10개월정도 된 시민 노종현 이라고 합니다.

어려서부터, 부모님수발에, 지금은 계시지 않지만, 저에게 남겨주신 빚까지 탕감하느라 너무도 힘든 20대를 보내고 어느덧 30대 초반이 되었습니다.
그렇게 하여, 결혼까지도 준비하게 되었고, 예비배우자와 함께 열심히 모은 돈으로 나라에서 인정해주는 청약이라는 녀석으로 꿈에도 그리던 내집, 내 집이라는 정말 인생의 꿈이라는 버킷리스트를 이루었습니다.

하지만, 지금부터가 저의 민원입니다.
GS건설에서 시행하는 의정부역센트럴자이에 당첨이 되었는데,
분명 모델하우스며 인터넷 홍보 등, 지상에 차없는, 안전한 그런 아파트라고 해놓고,
택배차량은 지상으로 다니게끔 주차장 층고를 2.3m로 되었다는 겁니다..
허위다, 과장이다 등 계속 민원을 넣고 있지만, 매 번 돌아오는 답변은, 조합탓, 시공사탓
등,, 정말 어처구니가 없고 황당하고,
의정부시에 민원을 넣었더니 권고를 주었다고만 하고 매번 복사 붙여넣기 식의 답변 뿐입니다.
시공사는 현재 묵묵무답입니다.

제가 평생 꿈꿔왔던, 저의 꿈의 조금이라도 지사님의 의견이 반영되어 좋은 결과가 나왔으면 해서 이렇게 글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부탁드립니다.
시공사는 그많은 수익금을 내고도 조합에다가 비용지불을 할 수도 있다고 하고, 조합은 돈 못내겠다 식으로 반대만 하고 저희같은 힘없는 분양자는 어떠한 조치를 취할수 도 없습니다.
억지로 부탁하려고 하는건 아닙니다.
부디 조금이나마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아파트로 시공이 될 수 있게 적절한 답변 및 지시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