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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버스비 인상 철회요청합니다.

지역
구리
분야
교통·건설·환경
청원기간
2019.10.01~2019.10.31
청원인
Naver-***
조회수
35

청원내용

1250 기본 버스비로 구리에서 서울로 매일 출퇴근 하는 직장인입니다.
버스노선마다 거리가 다르고 지하철도 환승해서 갈아아타야해서 최대 5회까지 모두환승해서 출퇴근할때가 많습니다.

근데 이번 9월 28일 버스비 인상은 납득도 안되고 일방적인 버스운송회사 배불리기식
인상으로 보여 너무 화가나고 어이가 없어서 글을 올립니다.

1250 버스비로 출근하면 거리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300원이 추가되고 지하철2정거장 더가면 100원이 더 들어갈때가 있습니다.

정말 매일 버스비 얼마나오는지 체크까지 하면서 신경쓰고 대중교통을 이용합니다.

100원이 적은 돈인것 같지만 월교통비 정산되는 것 보면 결코 적은 돈이 아닙니다.
정말이지 100원 아끼려고 조금 빠르게 갈 거리를 환승한번 더해서 100원 절약해서 지금까지 지냈는데
200원이나 인상을 하다니 분노가 치밉니다.

그럼 200원 인상된 만큼 버스의 질이 좋아졌습니까??
버스운전기사들의 수준은 정말이지 10년전이나 20년 전이나 나아진 것이 없습니다.
누구 말마따나 난폭운전은 아직도 예사고 제가 제일 기분이 안좋은 것은 더러운 버스입니다.
특히 65-1버스는 구리시에서 서울 석계역까지 운행되는데 이차는 러시아워때도 시간당 3대정도밖에 안오고 그나마
시간이 제시간에 온적이 거의 없습니다.
차는 파란색 좌석일때는 그나마 조금 났지만 적색으로된 좌석은 냄새가 퀴퀴하고 더럽고~
청소는 제대로 하는 것 같지도 않습니다.
워낙 남을 생각못하는 이용객들때문에 더러워지는 건 이해하고 또 이해합니다.
그리고 노선이 너무 길어서 구리시청에 한번 전화민원을 넣었지만 공염불 이었습니다.

러시아워시간이라도 증차를 해서 시간당 6대는 다녀야 출퇴근 할수 있는데 요즘은 전혀 이용을 못합니다.
겨울에는 추위에 떨면서 20분이상 기다린 적도 있는데 이제는 탈 엄두를 못내겟습니다.

그리고 이 버스말고도 남양주시와 구리시를 거쳐 서울로 오가는 버스들이 많은데 차량이 노후하고낡아서
그 자체가 지저분한 버스가 많습니다.
좌석커버라도 일년이상 되었으면 교체를 하든가 하루에 한번이라도 대충닦지말고 알콜액으로 앉는 의자를 소독을 좀해서 더러운 찌꺼기가 닦이도록 해야하는데 전혀 이런 위생을 신경쓰지 않습니다.
손잡이도 찐득찐득해서 내리자마자 손 씻을 때가 많습니다.
이건 병원에가면 오히려 감염되는 사례처럼 더욱 지저분합니다.

도무지 이런 상황인데 200원 누구를 위해서 인상한 것인가요?
정말 올릴려면 10원 20원 50원은 우습습니까?
이건 돈이아닌가요?
무 자르듯이 100원도 비싼데 200원은 무슨 짓입니까?
기가막히네요, 구구절절 할말이 너무 많습니다. 사람들의 무관심도 이런 결과를 낳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렇게 요청드립니다.
철회를 해주세요.
아니면 서비스를 대폭 개선해서 러시아워 시간에 깨끗한 차량을 운행해 주세요.
러시아워 시간이라도 배차시간을 늘려주세요.
참고로 저는 구리시 농수산물 사거리에서 서울로 출퇴근을 하며 동구릉 근처에서 승차를 합니다.
요즘은 구리역까지 가서 서울로 갑니다.

차들이 배차간격 지킨다는 핑계로 제대로 서지도 않고 막무가내로 운행되는 것을 지난 10년을 넘어 20년 이상
보고 느끼고 사는 정말 소시민입니다.

기사들의 불친절도 문제고 이용객한테 말을 막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내리기 전에 의자에 앉았다가 내려야 하는데 워낙 급하게 서고 출발하니 내가 운전대를 잡고 운전기사 모아놓고
확 똑같이 운전을 한번 해주고 싶을때가 많습니다.

저만 이런 것이 아닐 것입니다.

이재명 도지사및 공무원 여러분.
이런 저질 서비스로 무슨 인상입니까?

다시 한번 말씀드립니다. 인상하려면 먼저 선행될 것을 하고 나서 인상을 해야할 것입니다.

그리고 버스운송회사의 문제는 뉴스를 통해 아실 것입니다. 시민의 발을 이용해서 개판으로 운행을하고
보조금은 보조금대로 다 받아 쳐먹는 이런 회사는 전수 행정조사를 통해 차라리 버스노선을 없애 주십시오.
남양주시에서 서울 청량리로 운행되는 버스들이 무지 많습니다.
왜 이렇게 버스가 많아야 하는지 도무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노선이 중복되는 것이 허다하고 텅텅빈상태로 운행되는 버스도 허다한데 도대체 러시아워 때는 차가 안보이고 잘 보면 배차간격은 형편없이 적고 차번호의 종류는 많고,
개선이 시급합니다.
부디 이 글을 읽고 생각좀 하고 탁상공론을 하지말고 현장나가서 정말 그런지 조금만 신경쓰면 다 알일 이니
청원을 우습게 생각하지 말고 저급한 대중교통수준을 바꿔 주십시오.
노후된 차량이 무지 많습니다. 교체가 정말 시급합니다.
남양주에서 서울까지 운행되는 버스중 1번버스,65번, 65-1번, 기타등등 지저분하고 낡은 버스가 많습니다.
사람들의 땀에 쩐 등받이를 청소도 하지않고 그대로 운행합니다.

깨끗하고 안정된 자리가 있고 서서 가는 사람도 편안히 갈수 있는 것 이것이 서비스의 질입니다.
배차간격이 적당해야 합니다.
난폭운전좀 하지 마세요.
내리기도 전에 문을 닫으려는 것은 무슨 짓입니까?
이용객한테 퉁명스럽게 말하려면 왜 운전을 합니까?
구구절절 두서없이 썼지만 잘좀 읽고 실천해 주세요.

이게 해결될때까지 저도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버스비 인상 철회요청합니다.
100원도 아니고 200원이라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