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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사의 꼼수에 대한 시정을 요청드립니다.

지역
수원
분야
조세·법무·행정
청원기간
2019.09.02~2019.10.02
청원인
Naver-친**
조회수
32

청원내용

8월말 카드사에서 한통의 문자가 발송되었습니다.
결재일에 통장에 잔고가 없으니 입금을 부탁한다는 문자였습니다.
그리고 25분후 또다른 문자가 발송...
00기간까지 미납시 연체정보공유로 신용불이익이 예상된다는 문자였습니다.
저는 처음있는 일이였고 그럼 그 기간까지만 통장에 잔고가 있으면 되겠구나 하는
마음에 지나쳤습니다.
허나 2틀후 출금된 상황을 확인하던중 황당하게도 출금금액보다 더 돈이 빠져나갔더군요..
그래서 카드사에 문의하였더니 연체료가 발생되었다는 어처구니없는 답변이 돌아왔습니다.
그래서 물었습니다. 그럼 문자를 보내 주실 때
“언제까지 납부를 하지 않으면 연체료가 발생된다는 한줄만 써줬으면 연체료를 내지 않았을거 아니냐” 라고 얘기 했더니 돌아온 말은 문자에는 단문과 장문으로 나뉜다
허나 장문을 받지 못하는 일부 고객 때문에 시행을 할 수가 없다라는 말뿐이였습니다.
IT강국, 4차산업을 선도하는, 5G세상을 열어가는.. 등등의 광고를 보면서 이게 허구인가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단지 제도의 허점을 이용해서 꼼수를 부리고 국민들의 돈을 모아 카드사의 배불리기를 하려는 것 같아 마음이 좋지 않았습니다.
돈을 달라는 것도 아니고 단지 문자에 몇자 더 추가 해 달라는 것 뿐인데 말입니다.
혹자는 이렇게 말 할 수 있을 것 입니다. 그거 몇푼이나 된다고.. 그냥 넘어가지.. 또는
나 하나만 가만이 지나가면 되겠지..라는 생각!!
문자내용 한줄을 추가 할 수 없다라는 現實속에서 어려운 국민 한명 한명의 피해로 그 피해는 누군가의 배불림으로 된다면 그것 또한 잘못된 제도가 아닌가 싶습니다.
현 정부의 중점 과제중 과거의 잘못된 점들을 바로 잡아 나가야 현재와 앞으로 다가올 미래가 올바른 세상으로 만들어 진다라는 것에 찬물을 끼었는 일이 없었으면 합니다.
꼭 제도화 마련이 되었으면 합니다!! 끝까지 읽어주신분들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