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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LNG열병합발전소설립 결사반대!! 즉각 철회하라!!

지역
김포
분야
교통·건설·환경
청원기간
2019.08.21~2019.09.20
청원인
Naver-스**
조회수
10,893

청원내용

◆ 김포 학운2산업단지 내 추진되고 있는 열병합발전사업을 즉각 철회하라! ◆

가구와식품제조 공장용지를 김포시와 경기도시공사가 공업용지로 토지이용계획을 변경하여 땅을 팔아
인천 검단신도시에 공급하기 위한 LNG열병합발전소를 짓는다고합니다.

대부분의 주민들은 발전소를 짓는 업체측의 얘기만 듣고 이렇게 생각합니다.

“발전사업소에서 인체에 무해하다는데요? 일산이나, 목동등 열병합발전소 있는곳에
사람들이 다 살고 있쟎아요~ 사는데 문제 없으니까 살고있는거아녜요?“

근데 왜 LNG열병합발전이 세워진다는 각 도시 주민들은 필사적으로 반대를 할까요?

정부 "LNG발전소 유해물질 배출 조사 뒷북행정" (2019.04.08 일자 한국경제신문)
-"LNG발전소 들어선 뒤 후두염·천식 생겨"
- 10년간 주민 호소에도…발전사 "문제없다" 묵살
- 정부는 8일 국내 액화천연가스(LNG) 발전소에서 일산화탄소(CO) 미연탄화수소(UHC) 등 유해물질이 다량 배출된다는 사실이 드러난 것과 관련, “LNG발전소 전반에 대해 실태 조사를 하겠다”고 밝혔다. 이제라도 문제 해결에 나선 것은 다행이지만 유해물질 배출 논란이 10여 년 전부터 제기된 것이어서 ‘뒷북 행정’이란 비판을 면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일산발전소에선 유독가스인 일산화탄소(CO)와 미연탄화수소(UHC)가 ‘높음’ 수준으로 배출된다. CO는 최대 2000ppm(공기 분자 100만 개 중 CO 분자 2000개), UHC는 최대 7000ppm까지 검출됐다. 전문가들은 2000~7000ppm이면 지역 주민의 건강 피해가 우려될 수준이라고 지적한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oid=015&aid=0004121425&sid1=001

위 기사가 났음에도 불구하고, 한국서부발전소와 청라에너지, GS에너지 3사 컨소시엄에서는 주민들에게
"청정에너지로 천연가스만 사용하며, 가정에서 쓰는 도시가스와 성상이 동일하여 폭발위험이 없고,
발전소에서 나오는 하얀연기는 수증기로 인체해 무해합니다"
라며 유해물질에 노출될 염려없다며 안심시키고 있습니다.

하지만, 현실은 불완전연소시에 발생되는 질소산화물, 이산화탄소, 초미세먼지, 다이옥신등 발암물질인
벤젠과 톨루엔까지 그대로 배출된다고 합니다. 아래는 환경영향평가서에 나와 있는 내용입니다.

◆ 발전소 10Km 이내 ◆

■ 운영발전소 가동에 따른 '배기가스'의 영향이 예상되는 지역
■ 운영발전소 가동에 따른 '악취'의 영향이 예상되는 지역
■ 운영발전소 가동에 따른 배기가스중 '중금속 및 유해대기물질오염'에 의한
건강 영향이 예상되는지역

◆ 대기질(건강영향평가) 분석항목 ◆

■ 대기환경기준 8개 항목
- 아황산가스 SO₂, 이산화질소 NO₂, 일산화탄소 CO, O3, 납 pb, 벤젠,
미세먼지 PM-10, 초미세먼지PM-2.5
■ 중금속 및 유해대기오염물질 15개 항목
- 비소(As), 베릴륨(Be), 카드뮴(Cd), 육가크롬(크로뮴) Cr6+, 수은(Hg),
니켈(Ni), 망간(Mn), 황화수소 H2S, 아세트알데히드, 에틸벤젠, 자일렌,
틀루엔, 포륨알데히드, 아크롤레인, 나프탈렌, 다이옥신

언론에 보도된 바와 같이 이런것들이 소량이라 하더라도 장시간 노출되면 많은 질병에 걸릴수 있습니다.
- 백혈병, 정신착락증, 만성기관지염, 천식, 골다공증, 아토피피부염, 진폐증,이타이이타이병,
더 심하게는 구강암, 폐암, 방광암, 피부암, 간암, 위암등 각종 암질병에 노출되어 있습니다.-

여기에 학운산단에 1급 발암물질인 폐발전기 물류센터까지 들어 올 예정입니다.

학운산업 2단지에 들어서는 'LNG열병합 발전소' 바로 앞(1.7Km)에는 공립어린이집이 있으며,
반경 3.7Km내외에는 20곳이 넘는 어린이집과, 초등학교, 산업단지내에서 근무하시는 근로자들까지 합치면 수천명이,
반경 5.7Km 안에는 신도시로 더 많은 학교와 어린이집, 학원, 대형마트, 각 아파트에 살고있는 주민들까지 하면 인구수가 더 늘어나며, 반경 10Km이내까지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피해에 노출되어 있는지 모릅니다.
아직 자라고 있는 우리 아이들에겐 더 치명적인 환경이 될 것입니다.

■ 서부발전 환경영향평가 지역 주민설명회 ■

※ 김포시 : 통진읍, 양촌읍, 월곶면, 대곶면, 김포본동, 장기본동, 장기동, 구래동, 마산동, 운양동
※ 인천시 : 검암경서동, 연희동, 청라1동, 청라2동, 청라3동, 검단동, 불로대곡동, 원당동, 당하동, 오류왕길동 등

열병합발전소는 신도시계획전 주거지역에서 떨어진곳에 먼저 세워지고, 주민환경에 최대한 미치지 않도록 해야합니다.
김포는 이미 형성된 도시라 새롭게 'LNG열병합발전소'가 들어서지 않아도 되는 곳입니다.

가까운 마곡지구에도 'LNG열병합발전소'가 들어선다고 합니다. 거기에 김포까지 'LGN열병합발전소'가 들어선다면
김포주민들은 동,서 양방향에서 발암물질을 흡입하게 됩니다.

지금 당장 'LNG열병합발전소' 사업을 백지화 해야합니다.

" 정부와 김포시는 주민들의 생명을 담보로 거래하지 말고, 정말 주민을 위한다면,
김포 학운 2산업단지에 추진 중인열병합발전사업을 즉각 철회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