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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서울 버스 노선 확대

지역
안산
분야
교통·건설·환경
청원기간
2019.08.06~2019.09.05
청원인
Naver-으**
조회수
39

청원내용

안녕하세요,

경기도 안산에서 강남으로 주 5일 출퇴근하고 있는 30대 직장인입니다.

제가 청원하는 것은 출퇴근 버스라고 불러도 과언이 아닌 700번, 700-1번 버스에 대해 불편을 호소드리려 함입니다.

또한, 이것은 저 개인의 문제가 아니기에 용기를 내 이렇게 말씀드림을 밝힙니다.

저와 같은 많은 청년들과 중년들, 그리고 서울 소재의 학교에 재학중인 학생들이 매일 아침과 저녁에 700번, 700-1번을 출퇴근이자 통학용 버스로 이용합니다.

700, 700-1번 버스의 배차간격은 20-30분이라고 공지된 것과는 다르게 길면 1시간, 짧으면 10분의 배차 간격대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배차간격이 일정치 않은 것도 매우 많은 안산시민들에게 불편을 주고 있으나 제가 오늘 말씀드리고자 하는 문제는 그것이 아닙니다.

위 버스들은 법이라는 이유로 안산시민들의 입석을 거부하고 있습니다. 입석거부가 법이라면 지켜야 하는 것이 마땅하다고 생각하나 그에 대한 대책이 마련되어 있지 않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하루에 안산-서울로 출퇴근, 통학하는 인구 수가 얼마나 되는지, 특히 출퇴근 시간대에 해당 버스 노선을 이용하는 승객수가 얼마나 많은지에 대한 분석은 명확히 된 것인지, 그리고 입석 거부 시점과 동시에 그에 대한 대책은 마련한 것인지 의심스럽니다.

물론, 3102 외 안산-서울 노선을 운행하는 버스들이 존재하고 있으나 의미없는 것은 노선 때문입니다. 700번과 그 외 서울 노선의 버스들은 노선이 다릅니다. 그렇기 때문에 주로 700번을 이용하는 원곡동, 고잔동, 성포동, 이동 주민들의 경우, 입석거부 조치 단행 시, 치명적으로 출퇴근에 불편을 겪게 됩니다.

이에 다음과 같은 대책 마련을 촉구 드립니다.

1. 배차 간격 유지 의무화
2. 출퇴근 시간대 원곡동, 고잔동, 성포동, 이동에서 강남 노선 버스 증설


해당 버스는 단순 고속버스가 아니라 안산시민들의 소중한 시간을 지켜주는 출퇴근 버스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경기도에서 나셔주셔서 대책 마련을 촉구시켜 주시길 간곡히 청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