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벌이자녀는 돌봄추첨에서 떨어지면 학교보다 학원에 있어야하는 시간이 더 깁니다.
공교육이 아이들을 돌보아야지 어찌 학원 공부방 등이 교육을 하게 하는지요?
그러면서 취학후 학원비는 연말정산 소득공제에선 제외됩니다.
정말 이 현실이 절망스럽습니다.
행정을 위한 행정
표를 원할때만 이야기하는 나라에서 아이들키우겠다고..
방학동안 아이들이 학교에 가지 않으면 아이들은 어디에 가야하나요?
소기업 직장인 부부는 연차와 복지혜택의 사각지대에서 둘이 벌어야 집 대출을 갚을 텐데, 어떻게 난관을 헤쳐나가야하는지 막막합니다.

실제로 맞벌이를 하지않는 자녀들은 서류를 쉽게 만들어 혜택을 받기도 하고
(취업예정, 자영업자 배우자, 위장취업등등)
직장을 다니다가 부부중 한사람은(대게 여자가) 그만두고 아이를 봐야합니다.
왜 우리나라처럼 물가가 높고 맞벌이 안하고 살기 힘든 나라가 아직도 학교는 예전 80년대 그대로인가요.
아니요 토요일도 안가고 재량휴원을 시도때도 없이 하고 겨울방학이 2달 입니다.
더 나빠지기만 합니다.
학교운동장에서 수업끝나고 놀수도 없고 어디론가 아이들은 내몰리기만 합니다.
저도 제 아이가 학교에 들어가기전엔 미쳐 몰랐습니다.
제발, 들여다봐주세요
지금 학교가 어찌돌아가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