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1일 kbs2 제보자들에서 방영된 "미세먼지보다 더한 공포 김포 거물대리에선 무슨 일이?"편을 보게 되었습니다.
김포에서는 탄내와 같은 냄새가 난다는 이야기를 들었었습니만 방송을 보고 나니 이유를 알겠더군요 대곶면 거물대리에서 많은 공장들이 들어서면서 각종 분진들 오염물질들을 무방비로 내보내고 있었습니다. 주민들은 극심한 고통에 시달리고 오줌에서 중굼속 성분 또한 나왔다고 합니다. 거물대리는 인근 김포한강신도시와도 아주 인접한 곳인데
이렇게 아무 대책없이 무려 7년간 문제가 지속되었다고 하니 해결이 쉽지 않을 것 같아서 더욱 큰 문제인 것 같습니다.
미세먼지도 걱정스러운데 중금속 분진까지 걱정해야하는 현실이 안타깝습니다. 김포시민의 생존권 재산권을 보호해주세요. 아이들이 이런 환경속에서 커 갈 것을 생각하니 매우 걱정스럽고 마음이 아픕니다. 거물대리 환경오염문제 꼭 해결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