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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동2 힐스테이트를 조사해 주십시오.

지역
화성
분야
교통·건설·환경
청원기간
2019.01.28~2019.02.27
청원인
Naver-id**
조회수
50

청원내용

안녕하십니까?
저는 화성시 동탄2 A42BL 힐스테이트 입주예정자입니다.
저는 지난 1월 12일부터 14일까지의 사전점검후 매일 매일 현대건설에 대한 배신감과 분노로 밤잠을 설치고 있습니다.

 분양당시 현대측은 고분양가로 주변에서 흔히 제공하던 옵션 하나 없이 성공적으로 완판하였습니다.

 전재산을 지불하고 입주하는 아파트를 현대라는 1군 건설사의 네임밸류에 의미를 두고 긴 공사기간(2년6개월)을 기다렸습니다.
중간중간 입주예정자들의 요구에 모델하우스에 준하여 기본에 충실하게 만들겠다며 대부분 거절하였습니다.

 사전점검후 기본이 뭔지에 대한 의구심을 떨쳐 버릴 수가 없었습니다. 코킹, 줄눈 마감은 말 할 것도 없이 설치후 체크 한 번 하지 않았는지 거실 창호마저 닫히지 않는 상황에서 기가 찼습니다. 그밖에 3일내내 먼지 마셔가며 체크한 하자가 130개가 넘으며 시간이 부족하여 나머지는 체크하지도 못했습니다.
대체 그 긴 공기동안 무엇을 했는지 궁금합니다.

 왜 모델하우스와 다른 저질의 재질을 썼는지 설명이 없고, 하자 처리 계획을 묻는 공문에 높은(?)기대치에 응하지 못해 죄송하다는 동문서답으로 대응하는 현대건설의 행태를 참을수 없습니다.

 이웃 아파트의 사전점검과 비교해보건데
현대건설은 원가절감을 위해 최선을 다했음이 분명해 보입니다.
자체 점검과 관리는 명목일 뿐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기업적 양심을 버린것은 아닌지 철저히 조사해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화재시 뜯고 나가라는 창호는 무엇입니까?
긴박한 상황에 노약자들은 출구 찾기도 힘든데 뜯고 나가라니요. 안전불감증으로 시공된,
그밖의 입주자들의 안전을 보장하지 못하는 시설에 대하서도 조사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