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2신도시 A42 힐스테이트 사전점검이후 부실공사, 하자 투성이에 대하여 알립니다.

결혼 후 5년만에 우리집을 갖는다는 꿈에 부풀었고, 사전 점검일 만을 기다렸습니다.

그러나 지금 심정은 말이 아닙니다.

하자가 아니라 부실이라고 할 만큼 날림 시공입니다.

현관 문 입구 양쪽 벽이 휘고, 방화문은 틀과 맞지않아 바람이 들어오며, 세탁실 문도 마찬가지 손가락이 들어갈 정도에,

문들이 바람에 덜렁거리고, 깨진 타일이며, 누수가 의심되는 천장까지...

벽지 마감 불량, 실리콘, 줄눈 마감 불량은 귀여운 수준이고, 모든 문과 장들은 틀과 맞지 않아 소리가나고 까져있어

스티커를 250개 가량 붙이고 포기할 정도였습니다.

하지만 현대 건설은 이 많은 하자들을 어떻게 해결할 것인지, 입주 전에 마무리 할 수 있는지에 대한 답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입주민들의 투정으로만 생각하고 있습니다.

내 집에 대한 꿈이 어떤지 잘 아실테죠? 그 희망이 절망으로 바뀌는 순간을 경험했습니다.

지금 너무 걱정이 되고, 이대로 준공이 떨어져서 건설사는 대충대충 손을 떼는 것이 아닌가...

은행 대출 받아가면서 사려는 집입니다.

부디 관심을 가지고 확인해주세요. 거대 건설사의 만행을 바로 잡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