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동탄2 힐스테이트 1차 입주예정자 입니다.
내집 마련의 부푼꿈을 안고 1군 건설사라는 브랜드만 보고 집을 분양받은 제잘못인걸까요?
1/12-14일 사전점검 후 우리 입주민들은 분노와 경악을 금치 못했습니다.
단지 조경은 구경도 할수 없을정도로로 하자 체크하는데 아침부터 오후 시간 마감까지 썼습니다.
가벼운 하자는 넘어 갈수 있습니다.
입주민들을 초대하는 사전점검행사에 건설사는 간단한 청소 점검도 없이
발로 지어도 잘지을법한 집 상태로 입주민을 초대 했습니다.

벽틀어짐
마닥 틀어짐
수평 수직 안맞음
사각형 방의 모양은 마름모꼴
닫혀야할 문들은 닫았지만 다 벌어졌고
보이지 않는 천장 내부는 엉망 진창
일일히 쓸수 없을 정도의 집안의 하자 ... 사전점검 하는 내내 속이 터졌습니다
이런집을 고칠수 있을까 ??
모델하우스대로 해준다는 건설사 말만 믿고 기다렸던 지난 날들이 ..
뒷통수 제대로 맞았습니다.

다른 아파트에는 있지만 우리 아파트에는 없어도 집만 제대로 지어 준다면 그까짓꺼야뭐 없어도 갠찮지
그런데 이건 우리 모든 주민들을 호구로 보고 지어낸 결과물입니다.
힐스테이트에 볼거라고는 넓은 동간 거리 하나 뿐이더군요
밖에서 살지 않고 집안에서 삽니다
내가 쉴 내집이 4억이나 들여 산 내집이 엉망 진창입니다
제대로된 하자 보수가 될지도 의문입니다
이대로 준공 승인이 떨어 지길바라지 않습니다.

우리재산을 지켜주세요
원가절감제대로한 현대 건설 힐스테이트를 조사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