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경기도 남양주시에서 33년, 고양시에서 3년 합해서 36년째 거주중인 1985년도 생 고등학교 윤리교사입니다.
저는 남양주시 오남읍에서 초중고 미성년 학창시절을 모두 보냈습니다.
물론 경기도청이 수원에 있어서 불편함을 경험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분도를 원하지는 않습니다 교육청이 경기남북부로 이원화되어 운영되고 있듯 경기도도 북부청사 남부청사로 운영 가능하지 않나요?
분도가 꼭 필요하다면 명칭은 경상북도와 경상남도, 전라북도와 전라남북도 처럼 하면 되지 왜 경기북도의 명칭만을 공모하셨나요? 경기도가 이제서야 꼭 분도 되어야 할 이유도, 북도의 명칭만을 따로 공모하는 이유도 모르겠습니다.
저는
30년 넘게 경기도민으로 살았는데 도지사님의 분도 추진때문에 평화누리자치도민이 되어야 하나요?
동의할 수 없습니다.
그리고 한강이남 경기도민만 계속 경기도명칭을 쓰는 것도 이해되지 않네요.
부당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