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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경기도민 모두의 공유자원입니다.

지역
의정부
분야
조세·법무·행정
청원기간
2024.05.02~2024.06.01
청원인
Naver-쿳**
조회수
105

청원내용

경상도와 자유희망도,
전라도와 민족정기도,
충청도와 평화번영도...
두 개의 도들을 저렇게 바꾼다면 도민들이 받아들일 수 있을까요?

이제 당신은 자유희망도 통영시에 살게 되었다고 하면 이게 말이나 되는걸까요?

경상남북도, 전라남북도, 충청남북도에 관계 없이 평생을 전라도민, 경상도민, 충청도민으로 살아온 분들의 공유자산인 지역명칭을 일순간에 없애는건 어떤 공익이 있는걸까요?

군사지역이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희생되고 개발에서 소외되었던 지역에 굳이 '평화'라는 단어를 사용하여 역으로 군사지역이었음을 연상시키는 것은 매우 아마추어 같은 접근입니다. 코끼리를 생각하지 말라고 하면 더 코끼리가 생각나는 법이지요. 아예 머리 속에서 지워지지가 않습니다.

그럴땐 코끼리는 생각하지마가 아니라 사자를 생각해라고 해야합니다. 이번 분도 추진의 목적이 진정으로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드는데 있다면, 평화와 같은 비군사적 언어가 아닌 보다 역동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이름이어야 합니다.

세종시처럼 그런 뜻을 담을 수 없다면 경기도의 의미를 최소한으로 내포하고 있는 경의, 경휘, 경진 등을 고려할 수 있을겁니다. 그것도 아니면 다른 도처럼 남북으로 구분하는 것이 가장 합리적이고 모두가 납득할 수 있는 수준일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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