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아이둘을 키우는 아이엄마입니다
첫째는 어린이집을 3년 다니다 유치원에 입학하여 이제 예비초등학생이고 동생이 5살 터울으로
첫째 아이가 다니던 어린이집에 입소하여 생활중입니다~

22년부터 뉴스에서 pvc매트와 관련된 뉴스보도가 나왔었습니다. 모르는분들 있으실까해서 내용 첨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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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과 어린이집에서 층간소음 및 낙상사고 방지를 위해 사용해 온 pvc바닥 매트 일부에서 내분비계 장애를 유발할 수 있는 환경호르몬이 검출돼 소비자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은 어린이집에서 1년 이상 사용한 바닥 매트 14개 제품을 대상으로 안전성을 조사한 결과 표면 코팅(투명 씌움)이 벗겨진 일부 제품에서 환경호르몬인 프탈레이트계 가소제가 기준치를 초과해 검출됐다고 22년 5월 3일 밝혔습니다.

프탈레이트계 가소제는 내분비계 장애 물질로 정자수 감소·불임·조산 등 생식 기능에 영향을 미치는 환경호르몬의 일종입니다.

조사대상 14개 제품 중 8개 제품에서 최소 0.2%에서 최대 0.7% 수준의 프탈레이트계 가소제가 검출됐습니다. 어린이제품안전특별법상 안전기준은 0.1% 이하로 2배에서 7배에 해당됩니다.

조사결과 오래 사용한 바닥매트일수록 유해물질 검출 비율도 높고 검출량도 많았습니다. 최근 3년 이내 구매 제품의 경우 6개 중 1개에서, 3년 이상인 제품은 8개 중 7개에서 기준치를 초과한 프탈레이트계 가소제가 검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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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즈노트로 항상 알림장을 받는 어린이집은 환경을 사진으로 확인할수있는데 5살 터울인 두아이의 놀이매트는 사진상동일하며 5년이상 사용중인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저희는 소중한 아이들을 안전하게 키울 수있는 환경을 요구하고싶으나, 원장이나 기관에 직접 컴플레인하여 교체가 되기 쉽지않은 환경입니다.
등원하면 내내 바닥생활을 하는 아이들은 하루종일 환경호르몬에 노출되어있는 상황입니다.

이런 심각한 상황을 인지하여
개인이 아닌 국가적차원 지원 또는 모니터링과 빠른 개선을 요구합니다.
꼭 아이들이 등원하여 낮잠까지 자고 원생활 내내 생활하는 놀이매트를 면밀히 조사하고 개선될수있도록 꼭 부탁드립니다

저희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자랄수 있도록 관심가져주시고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지원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