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올해로 38세 되는 주부 겸 프리랜서 입니다
현재 시험관11차를 진행중에 있습니다
횟수로 3년째 시험관을 준비하고 있는데요 이제 정부지원 마지막 동결차수 진행중입니다
저는 병원에서 인공수정을 하지않고 시험관을 한 상태입니다
병원을 다니면 다 될줄 알았던 임신이 이렇게 힘들지 몰랐네요
하던 일도 관두고 도전을 했는데 1년을 쉬었는대도 안되더라구요 이제는 뭐 좋다는거 안해본게 없을정도 입니다
요즘 저출산 저출산 이러는데 나라에서 난임부부에게 지원좀 많이 해주고 칸막이도 없애고 인공 시험관 횟수를 두지말고
너그러이 폐지좀 부탁드립니다 경제사정도 힘들어지고 이젠 너무 안되니 남편 시부모님 부모님께도 민망스럽네요
지원받는거 신선 110만원 / 동결 50만원으로 턱 없이 부족합니다 ㅠㅠ
가정경제 어렵다 하는데 애기 왜 낳냐구요? 한심해 보일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부부의결실이라고 봅니다
저도 저 나름대로 시험관 하려고 일도 하면서 열심히 하는데 잘 안되서 너무 답답합니다 ㅠㅠ
오전에 일하기 위해선 집에서 새벽5시에 일어나서 병원을 나섭니다 하늘도 무심하시죠 이렇게나 11번을 노력하는데도 안주시니 말입니다 ㅠㅠ
저에게 좀 더 도전 할수있게 지원차수좀 늘려주세요 ㅠㅠ 서울은 폐지됬다하는데 경기도도 같이 제한이 없어 졌음 합니다
40대 언니들은 난저라서 더 도전이 많이 힘드시더라구요 저 역시도 난저입니다
난임부부에게 희망을 주세요 ㅠㅠ
지원도 늘려 주시고 칸막이도 폐지해주세요 ㅠㅠ 하루하루가 불안합니다.........
도와주세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