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경기도 화성시에 거주하고 있는 시민입니다.
현재 화성, 수원 - 서울 교통을 담당하고 있는 경진여객의 게릴라성 파업으로 인하여 극한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게릴라성으로 하다보니 언제 정상 운행인지 언제 파업인지 알 수가 없어 늘 사당역엔 어마어마하게 긴 줄이 늘어져 있고 파업 진행 여부를 알리는 채널이 별도로 없어
소식을 접하기 어려운 할아버지, 할머님들께서 추위에 떨며 오지 않는 버스를 기다리고 계십니다.

파업이 바로 해결이 어렵다면 파업 여부를 정확히 알려주는 채널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안전재난문자라던지 경기버스 어플이라던지 제대로 공유가 되어야 대체 방법을 찾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재난문자 알림을 다 켜두었지만 관련해서 받은 내용이 없어 스스로 뉴스 내용을 찾아보고 출퇴근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출퇴근길 시간대만이라도 전세 버스를 대여해서 최대한 정상화될 수 있도록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