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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임부부 서울시처럼 칸막이 해제해주세요.

지역
평택
분야
가족·보건·복지
청원기간
2023.10.24~2023.11.23
청원인
Naver-슈**
조회수
429

청원내용

경기도에 거주중인 30대 초반 난임여성입니다.
결혼 4년차 자연임신이 되지않아 난임병원을 다닌지 3년이되어가고 정부지원9회가 있었는데 소득제한으로 건강보험으로만 시험관진행하면서 돈이 너무들어 포기할까 했지만 마지막9회차에 시장님께서
난임지원을 전보다 좋게 바꿔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그런데 현재 난임 지원은
인공수정1-5회 시험관신선1-9회
시험관동결1-7회 기준으로 이렇게 건강보험이 적용됩니다. 추가적으로 소득기준에 따라 보건소 지원이 적용/미적용됩니다. 최근에는 지역별 소득기준철폐를 하기도해서 맞벌이 가정도 보건소 지원을 받기도 하지만 못받는 지역의 부부들이 더 많습니다.
또한 같은 난임이어도 amh가 매우 낮은 난소기능저하군의 시험관 채취 신선9회차로 차수는 난포를 1-2개 채취하게된다면 현실적으로 금방 쌓일수밖에 없습니다.
결국 건강보험을 지원해주는 회차안에 임신을 못하면 모든 비용을 비급여로 내면서 시험관시술을 진행할수밖에 없습니다.
서울시정책처럼 "시술별 칸막이 횟수 제한 폐지"해서 정말 필요한 시술혜택을 받을 수 있는 선택권을 강화해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예. 신선 건강보험차수를 다 소진하고 동결이나 인공수정차수가 남아있을 경우 신선으로 차수 변경해서 진행할수 있도록요)
시장님 요즘 저출산이라 하지만 아이를 갖고싶어서 노력하는 부부들에게 희망을 갖을 수 있도록 정말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경기도는 난임 시술 간 칸막이가 있어 지원이 충분하지 못한 면이 있어 난임시술 간 칸막이 폐지를 부탁드립니다.

시험관 1차에 성공하는 것을 소위 '로또'라고 칭할 정도로 난임 치료는 장시간을 요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난임 치료를 하시는 많은 사람들이 채취 난자 갯수가 적을 경우 이식도 못하고 신선 횟수를 소진하거나, 이식이 수차례 실패하여 횟수가 소진되는 경우도 많다고 합니다.
최근 서울시는 "최대 110만원, 22회까지…모든 난임부부에 시술비 지원"이라는 정책 뉴스에서 볼 수 있듯, 소득제한 폐지 뿐아니라 난임시술간 횟수 제한 칸막이 폐지 라는 획기적인 지원 확대를 발표하였고, 많은 난임부부들의 환영을 받았습니다.
서울시처럼 경기도 시술 간 칸막이를 폐지하여 난임 부부들에게 지원해주시어 조금 더 기회를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