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장암역은 현재 차량기지가 가로막고 있고 출구가 하나뿐이라 호원동 주민은 직선거리상 도보로 충분히 이용 가능한 거리임에도 한참을 우회하여야 합니다.
때문에 의정부 시민이 눈앞에 7호선 역을 두고도 이용하지 못하는 상황입니다.

2. 서울교통공사가 공시한 23년 1월~6월 수송실적을 살펴보면 장암역의 승하차 인원은 일평균 3,576명으로 이용율이 대단히 낮습니다. 수송 순위로는 서울교통공사 285개 역 중 281위로 최하위 수준입니다.
이는 의정부 시민 대부분이 장암역을 이용하고 있지 못하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3. 호원 1동과 장암동을 잇는 중랑천 교량 장암교를 건너면 바로 도봉차량기지 앞입니다.
중랑천 일대 주거지역에는 장암역 도보권인 많은 수요가 존재합니다.

4. 육교형태의 호원동방향의 출구설치를 요구합니다. 장암역은 더 많은 의정부 시민이 누릴 수 있는 역이 되어야하며 호원동방향으로 출구가 생긴다면 장암역 이용률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