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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장 양성화 뉴스를 읽고

지역
포천
분야
문화·관광·체육
청원기간
2023.05.30~2023.06.29
청원인
Kakao-이**
조회수
209

청원내용

안녕하세요.
저는 서울시민입니다.
얼마전 저희는 세미캠핑카(주중엔 업무용으로 주말엔 캠핑용으로 - 전기시설, 차박시설 완비됨)를 마련하여 공기가 좋은 강원도나 경기도쪽으로 캠핑을 떠나고 있습니다.

캠핑을 가면, 그곳에서 맛있는 식당을 이용하고, 카페를 이용하고, 마트를 이용하고 관광지 입장을 하고 있습니다.
캠핑카가 생기기 전과 후의 여행에는 숙박비가 들지 않는 다는 점이 좀 다를뿐입니다.

어제도 포천을 거쳐 다시 연천으로 와서 차박을 하였습니다.
예전엔 무료차박이 되었다는 곳들이 그 주변에 유료캠핑장이 생김으로 이젠 차박을 하면 과태료를 부과하겠다는 플랜카드들이 많이 붙어있었습니다.

캠핑카를 가진 사람들도 캠핑장을 이용하면 되지 라고 생각하시겠지만, 캠핑장은 전기시설까지 거의 포함되어 있고 가격이 평일엔 25000원 주말엔 35000원으로 책정되어 있었습니다.
차박가능한 캠핑카들은 자체 전기시설을 가지고 있습니다. 세미캠핑카들은 어떤 주자창에 그냥 세우고 자도 캠핑카인지 아닌지 구분이 안되는 차들도 많습니다.

이렇게 말씀드려도 될지 모르겠으나, 강원도도 그렇고 우리나라 거의 대부분의 장소엔 화장실 시설이 너무 잘되어 있어 무료화장실들을 얼마든지 이용할 수가 있습니다. 물론 무료화장실을 이용할땐 늘 고마운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서 캠핑장 양성화를 언급하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캠핑장, 글램핑장, 호텔, 다 다르듯이 차박도 할 수 있는 곳을 마련해주시고 차박 조건을 제시하여 차박을 막아 사람들을 오지 못하게 하는 것보다는
캠핑카 인구가 많아졌고, 캠핑의 최고의 장점이 기동성인만큼 다른 관광객들보다 더 자주 관광지를 들르고 있는데, 차박이 곤란하여 가기가 힘드니, 좀 가서 편하게 차박을 할 수 있는 곳도 만들어주셨으면 하는 것입니다.

경기도를 방문하여 차박을 할때, 경기도 내 마켓이나 식당 등을 이용하여 소비를 한 영수증 얼마 이상을 가지고 있으면 편하게 차박을 할 수 있는 곳을 마련해주신다거나, 전기를 사용하지 않으니 캠핑장내에서 좀더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게 해주신다거나 하는 방법등 다양한 방법을 만드셔서 캠핑장의 경제만 살리지 마시고 경기도 다양한 상가들의 경제를 살리시는 것은 어떠신지 의견을 올립니다
수고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