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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처인구 광역버스 개선바랍니다.

지역
용인
분야
교통·건설·환경
청원기간
2023.05.27~2023.06.26
청원인
Naver-Wo**
조회수
229

청원내용

0.
저는 용인 처인구 역북지구 내 한 아파트에 거주하는 청년이자 매일 서울로 출퇴근하는 아내를 둔 신혼부부입니다.

1.
용인 처인구에서 서울 강북으로 향하는 광역버스는 5005, 5000A, 5000B 등 세 종류입니다.

2.
a)5000A는 동백동에서 출발하므로 처인구 내 명지대, 용인시청 주변 거주자들이 이용하기 어렵습니다. b)5000B는 명지대에서 출발해 용인터미널, 처인구청, 용인시청 등을 지나지만 동백을 경유하기 때문에 출퇴근 시간에 이용하지 않습니다.
c)남은 건 50005 하나입니다.

3.
5005의 배차 간격 좀 좁혀주세요. 평일 출퇴근 시간에 배차가 많은 건 사실이지만 버스가 자주 오는 만큼 만차가 되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서울로 향하는 교통편이 편한 것도 아니어서 버스를 보내는 경우를 피하려고 출근이 자꾸만 일러집니다. 출퇴근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4.
좌석 간격 좀 넓혀주세요. 경기지사님. 용인시장님. 5005 버스 타고 출근 한 번만 해보시죠. 앉으면 무릎이 앞좌석에 닿아 편히 자지도 못합니다. 더 많이 태우려는 취지는 알겠습니다만 서울로 향하는 1시간 이상의 여정이 너무 고역입니다.

5.
처인구 내 많은 아파트가 들어서고 있습니다. 서울 출퇴근 승객은 더 늘어날 거고, 날마다 더 이른 출근을 준비해야겠죠. 그때면 좌석 앞뒤 간격을 붙여 무릎 꿇고 타라고 할지나 모르겠습니다. 미리 버스 증차를 좀 해주세요.

6.
평일 출퇴근 시간대 증차
좌석 앞뒤 간격 확대
이 두 가지만 해결해주세요. 죽전/분당에서 출발하는 버스 보시면 알겠지만 좌석이 너무 편합니다. 무슨 우등버스 좌석을 바라는 게 아닙니다. 무릎이라도 좀 뻗을 수 있게 바랍니다. 버스 탈 때마다 숨이 턱턱 막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