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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는 곳으로 지켜주세요.

지역
수원
분야
소방·재난·안전
청원기간
2023.05.24~2023.06.23
청원인
Naver-Rh**
조회수
236

청원내용

등굣길, 출근길, 유일한 주출입로의 안전을 지켜주세요! 인동선 9공구 수직구 이전하여 공사해 주세요.

수원시 영통구 영흥공원에 맞붙어 있는 아파트에 사는 경기도 도민입니다. 이 곳에서 두 아이들을 낳고 13년째 거주하고 있습니다. 도심이지만 큰 도로와 조금은 떨어져 있어서, 저희 작은 세대 (212세대) 아파트의 외부 출입로는 폭이 좁은 왕복 2차로의 삼성로 하나 뿐입니다. 말이 2차로이지 와보시면 깜짝 놀랄만한 좁은 길입니다. 그것도 요즘 개발이 한창이라 앞 뒤로 공사중입니다.

지난 2021년 11월에 영흥공원 5번 게이트에서 인동선 9공구의 거점인 수직구 공사를 하겠다고 통보를 받고, 유일한 등하굣길, 출근길, 일상생활로의 한 중간이 끊길 위험을 막고자 사방으로 뛰어 다녔습니다. 이재준 시장님을 비롯해 부시장님, 시의원, 도의원 님들의 도움으로 여직 막고 있지만, 언제라도 유일한 길이 공사판이 되어, 제 아이, 제 이웃, 그리고 제 스스로의 안전이 위태로워 질까 노심초사 두려워하고 있어요.

공사를 막고자 함이 아닙니다. 하나밖에 없는 길 가운데를 끊어내면, 안된다고, 너무나 위험하다고 막고자 함이고, 다른 곳으로 이전하여 하루 속히 국가의 계획대로 하라는 요청일 따름입니다.

감히 개인이 국가철도의 필요성을 논할 이유도 없고, 따질 필요도 없습니다. 그러나 비용이 더 든다고, 공기가 늘어난다는 핑계로 안전을 뒤로 하지 말아달라는 것입니다.

김동연 지사님!! 사람이 먼저인 세상이 맞습니까? 그 길로 가는 국정 계획 맞습니까? 제발 살펴봐주세요~! 불 보듯 뻔한 위험에 저희 도민들을 내몰지 말아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