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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3명의 검바위초등학교 아이들의 통학로를 통학권을 지켜주세요

지역
시흥
분야
소방·재난·안전
청원기간
2023.05.07~2023.06.06
청원인
Naver-다**
조회수
181

청원내용

절단되지않게 저희 아이들의 통학로를 지켜주세요
안녕하세요 시흥시 검바위초등학교 학부모입니다. 저희학교는 좁은2차선 도로에 10분에 1대씩 버스가 왕복 운행되고 있고 아파트와 빌라들이 밀집되어있습니다. 버스정류장이 있고 아이들 통학로가 학교 교문으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그통학로에 해피카메니아가 아이들의 통학로를 절단하여 입구따로 출구 따로 설치 공사를 시행하고있습니다. 입구가 학교 교문 주차장과 너무가까워서 2차 3차 사고의 위험성 마저 높습니다. 저희 학교는 2002년9월1일에 개교하여 현재 학생 483명 교원 31명이 생활하고있습니다. 해피카메니아가 LH에 땅을 매입할때 이미 도로가좁고 버스정류장이있고 학교가있다는것을 인지하고 계약해서 공사를 진행하고있습니다.
이들은 아이들의 안전을 대스럽지 않게 생각하고있습니다. 특히 그길은 저학년 아이들이 많이 등하교하는 길입니다.
불안해서 못 살겠습니다.
해피카메니아에서는 학교와 학부모들에게 아이들을 위한 정확한 안전대책을 마련하지않고 학부모들을 비웃으며 아이들의 안전을 담보로 당장 공사를 진행시키지않으면 학부모들이 원하는 안전대책을 들어 줄 수 없다며 공사를 진행하였습니다. 해피카메니아에서 통보한 2번에 간담회 끝에 나온 대책은 새로운 교문입니다. 저희 학교는 이미 교문이3개나 있습니다. 해피카 메니아가 내세운 교문은 학교 주차장으로 이어지는곳이며 4번째 교문이 생기면 아이들이 학교 주차장을 통해서 등교를 하게됩니다. 그런데 우리아이들이 늘 다니던 통학로를 놓아두고 위험한 교문으로 다닐 아이들이 얼마나 될까요? 안전할까요?
그리고 저희 학부모들이 요구한 안전대책은 전문가의 의견이 아니고 2차간담회 3일전에 간담회를 한다는 통보를 받고 학부모들이 네이버를 검색하고 서울에 안전시설이 되어있는 학교를 방문해서 사진을 찍고 해서 내놓은 21개의 안이었습니다. 전문가의 의견없는 이걸 가지고 5월8일에 안전대책이라고 협의를 하겠다고 합니다.
지자체는 오히려 말로는 아니라고 하면서 해파카메니아 편에서 법적으로 아무 문제없고 19개 기관과 협의 했다고합니다. 시흥 교육 지원청은 협의한 내용이 없다고하고 미처 협의못하고 빠진 부분은들은 법적으로 크게 적용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이곳에서 인명사고나면 누가 책임지는 걸까요?
검바위 초등학교에 대한 안전관련 방송들이 나가고나니 5월6일 경기도 남부경찰청 교통안전계에서 와서 학교앞 전기차 충전소 주변사진을 찍으셔서 학교의 상황과 안전대책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데 눈물이 났습니다. 우리아이들의 안전을 이렇게 구걸하듯이 요청해야하는지 정말 우리아이들이 보호받을곳이없는지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합동 안전 진단을 하고 대책을 세우겠다는 교통안전 계장님의 그한마디가 얼마나 감사한지......... 그렇지만 해줄수있는게 별로없다.
개인에 재산권이 483명 아이들의 안전해야할 권리보다 더 소중하다는 말처럼들려서 힘들었습니다.
해피카메니아는 매입할때부터 알고 매입했기때문에 과연 그들의 재산권이 중요하고 소중할까요
그들은 충분히 이곳 말고도 전기차 충전소를 다른곳을 매입 해서 설치할수 있었지만
왜 이곳 이좁은 도로앞 초등학교 통학로를 절단하면서까지 아이들의 안전은 모른척하고 이곳에 짓는걸까요
아무리 개인의 자유라지만 이것은 아닌듯합니다.
도지사님
우리아이들의 안전을 지켜주는 좋은 어른이 되어주세요
이곳에 직접 와보세요
어른들이 지켜주지 않으면 우리나라에서 가장 위험한 학교가 될것입니다.
어떻게해서 (경기도 시흥시 수인로 324번길 59옆 )공원부지가 LH를 통해서 전기차 충전소 부지가 되었는지 면밀히 검토해서 다시 아이들을 위한 공원 부지로 만들어주세요
도와주세요 안전한 등교길을 만들어주세요
우리아이들을 지켜주세요
행복하고 안전한 학교를 만들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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