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내와 함께 열심히 일하며 처음으로 내 집을 마련했다는 기쁨을 가지며
동탄힐스테이트 아파트 사전점검을 기다렸지만 실망과 아픔만을 가지고 돌아온 사람입니다.

3일 동안 진행된 사전점검에서 저희 집만 150개의 하자가 발견되었고,
다른 집에서도 평균 100개 이상의 하자가 발견되었지만
현대건설에서는 1가구 당 평균 27개 정도의 하자만 발견되었다고 거짓된 말로 자신들의 잘못된 행동을 덮고 있습니다.

앞으로 입주까지 한 달도 남지 않았는데 이 많은 하자를 어떻게 보수할 것인지에 대한
명확한 답변도 주지 않고 있어 예비 입주자로서 절망 속에서 생활하고 있습니다.
저희는 많은 것을 바라지 않습니다. 그저 모델하우스에 만들어졌던 것처럼
튼튼하고 하자가 없는 아파트를 만들어 주길 바랄 뿐입니다..

입주자들의 말에 귀 기울이지 않고 원가 절감에만 신경쓰는 그들에게
경기도 차원에서 제재 및 감사를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정중하고 간곡하게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