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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원 사회복무요원 코로나검사 부담완화

지역
수원
분야
가족·보건·복지
청원기간
2022.01.19~2022.02.18
청원인
Naver-사**
조회수
61

청원내용

정리하자면
1. 백신 3차 까지 맞았으면 검사 횟수 줄여주세요.
2. 코로나 검사시 교통비 및 피해보상금 주세요
3. 강제로 징집해서 부러먹으면 마스크라도 지원해주세요

요양원에서 1년 넘게 일하고 있는 사회복무요원입니다.
먼저 코로나백신 위험한거 저도 잘 알고있고 요양원에 어르신들에게 치명적인거 뉴스로 여러번 접해서 알고있습니다.
그래서 조심한다고 친구들도 백신맞은 친구나 1년에 1번보고, 백신 못맞아서 못보는 친구들도 있구요.
근데 그 위험부담을 요양원 종사자들한테만 떠넘기는건 맞지 않는것같네요.

(참고로 저는 1년동안 코로나 검사 180번 가까이 했습니다. 쉬는날에도 검사하라고 하시더군요.)

코로나 검사를 매주 5회 하면서 백신 2차 맞으면 코로나검사는 안해도 된다고 해서 맞았습니다.
한 2주? 정도 주 2회로 줄어들었다가 다시 코로나검사 주5회 실시하더군요.
그뒤로 백신 3차 맞으면 이번엔 진짜 코로나검사안해도 된다 하셨습니다.
근데 결론은? 1달정도 코로나검사 안하더니 또 주 4회 검사하라네요.

백신 안맞으면 코로나걸렸을때 어르신들이 위험해지면 너희책임이 될수 있다라는 뉘앙스와 코로나검사를 안해도 된다는 유혹에 부작용들 뉴스로 많이나와도 그냥 백신 맞았습니다.
근데 결론은 '잠시 행복 했니 콧구뭥아?' 네요.

쉬는날에도 코로나검사하러 마스크쓰고 버스타고 보건소 가고 다시돌아오고.
지원해주는게 뭔가요?
마스크도 사비, 버스비도 사비
마스크 1년넘게 사서 쓰면서 정부한테 받은건 5개 정도 같은데 그것도 KF94아닌걸로 기억합니다.
강제 병역의무를 씌우고 최저시급의 3분의 1주면서 하루 8시간일해도 2.6만원 주면서 모든걸 사비로 해결하라.
들어오는돈이 크면 몰라도 다 제 사비로 해결하는건 좀 웃기지 않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