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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명 중증 장애, 지적 장애 보육원 어린이들의 희망을 잃지 않게 도와주세요!

지역
용인
분야
기타
청원기간
2021.12.23~2022.01.22
청원인
Naver-sp**
조회수
108

청원내용

용인시 수지구 동천역앞서 ‘코코 다이닝 카페’ 를 운영하는 소상공인, 자영업자입니다.
창업한지 10년 넘게 외식업을 하면서, 아무런 외부의 도움없이 음식점의 수익만으로 경제적으로 끼니를 거르는 동네 어려운 분들에게 누구나 찾아오시면 무료로 행복나눔 식사기부를 하였고, 5년넘게 용인시, 수원시내 200여명의 중증 장애인, 지적 장애인, 보육원 어린이들을 매월 음식점으로 초대해 무료 식사를 기부했습니다. 지금은 코로나 팬데믹으로 어린이들이 음식점 방문이 불가하여 매월 200여명에게, 마치 부모님이 직접 만들어 주는 집맙처럼 다양한 메뉴로 직접 도시락을 싸서 보내고 있습니다.
그런데, 2년 가까이 이어지는 코로나 방역 조치로 매출이 70% 이상 감소하여, 2억 넘게 대출로 버티면서도 자선 기부 행사를 중단하지 않고 버티었습니다. 하지만, 정부에서 제공하는 소상공인 지원 대출도 여러장의 모든 서류를 제출하여도 두달 가까이 지연되고, 2000만원도 대출 받기 어려웠습니다. 또한 정부 지원금도 100~300만원은 한달치 임차료도 안되고 월세 내기도 부족한 현실입니다.
도저히 경제적 압박을 견디지 못해, 최소한의 비용을 죽소하고, 직원들을 감축하며 버티어도, 너무나 매출이 감소하여, 그동안 매월 이어온 200여명의 중증 장애인, 지적 장애인, 보육원 어린이들에게 부모님 대신 사랑으로 만들어준 무료 음식 기부를 중단해야할 위기에 처해졌습니다.
다시한번 정부의 소상공인, 자영업자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으로 사회에서 소외된 장애인, 보육원 어린이들에게 한달에 한번씩 행복을 나눠 주는 음식 기부 행사를 중단하지 도움의 손길을 간곡히 부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