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장암역 환승주차장을 정기권을 구매해서 이용하고있습니다.
출퇴근시간이 매번 달라서 24시간이용권을 구매했고(약10만원), 최근 어이없는 상황이 발생하여 이렇게 글을 써봅니다.
어느때와같이 출근을하면서 주차장으로 진입하는순간 주차구역이 만차라서 이용할수없다는것이었습니다.
저는 너무 황당했지만 출근이 우선이기 때문에 어쩔수없이 근처 매장에 양해를구하고 주차를했고, 며칠뒤 그리고 오늘 또다시 만차이유로 주차를 하지못했습니다.
저는 바로 의정부시 시설관리공단에 연락을 했지만, 돌아오는 대답은..

1.월정기권은 주차장마다 차량 순환율과 만차상황 등을 고려하여 매월 판매수를 결정합니다.
2.월정기권은 주차구획이 지정되어 있지 않습니다.
3.주차장 만차 시 또는 주차수요가 주차면수를 초과한다고 판단되는 경우 출입에 제한을 받으며 대기 등 불편을 겪으실 수 있습니다.

이렇게 주의사항이 표시되어있으니 어쩔수없다는 대답이었습니다.
이게 말이 됩니까??? 정확히 팩트만 말씀드리자면
월 정기권을 구매한 사람과 당일 시간제를 이용하는 사람 모두의 이용금액을 받고있는 것입니다.
어떻게 주차장운영을 이렇게 하는거죠???
월정기권을 없애버리든지, 주차를 못했을경우 상황처리를 확실하게 하는 대책이 있던지 해야하는거 아닐까요????
너무 억울합니다. 저와같이 월 정기권을 구매하고도 주차를 못하는 억울한 사람들이 또 있을것입니다.
이러한 사태를 방지하기위해 조속한 대처가 필요하다고 생각하여 글을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