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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교 레이크시티 초등학생들을 사지에서 구해주세요.

지역
수원
분야
교육·취업
청원기간
2021.08.15~2021.09.14
청원인
Kakao-Ji**
조회수
5,302

청원내용

안녕하세요

존경하는 이재명 도지사님,
수원 광교레이크시티 수분양자 입니다.
레이크 시티는 곧 내년 3월 입주를 앞두고 있고 레이크 시티 바로 앞 5분거리에 매원초가 있습니다.

하지만 매원초가 과밀이라는 이유로 저희 아이들을 8차선 중부대로 이남 도보로 20분이상인 원일초로 배정하려고 합니다.
작년부터 저희는 원일초,원천초 배정시 유관부서에 안전대책을 요구했었고 불가하다는 답변을 이미 받은 바가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교육청은 셔틀버스라는 안일한 대안으로 불법 우회전 차량과 신호위반이 난무하는 횡단보도 길로 아이들을 보내버리려고 합니다. 육교 설치도 불가하고 8차선 도로 30이하 제한도 어렵다 들었습니다. 지옥 같은 등교길을 단 하나의 셔틀버스만 타고 못 타면 걸어가고, 하교 후 1-6학년 아이들의 하교 시간이 달라서 셔틀 운영이 제대로 되지 않는 상황에 우리 레이크 시티 아이들은 이 모든 것을 감수하고 가라고 합니다.

중부대로는 고속도로와 연결되어 있어 평소에도 화물차와 차량들의 교통량이 많은 곳이고 원일초는 학군도 다른 동부학군입니다.
단지 통학거리안에 있다고 하여 아이들을 생명을 담보로 학교를 배정하는 것은 아이들을 사지로 내모는것이나 다름 없습니다.

평소에 어른도 통학하기 힘든길이고, 교육청에서는 시행사에 셔틀버스를 제공해달라고 요청한다고 했으나 이미 다른 선례들을 보면 시행사에서 2~3년간만 지원해주다가 추후에는 입주민이 부담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습니다.
이마저도 추후에는 입주민들의 갈등으로 셔틀버스 운행이 중단되는 사례가 많았습니다.

저또한 다른 거주지에서 셔틀을 운행하는 학교에 아이를 보낸적이 있는데요.
등하교시간에 아이들이 무조건 셔틀을 이용하지 않습니다.

특히나 맞벌이 부부가 많은 요즘에는 아이들 혼자 등하교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교육청에서는 배차간격을 줄여서라서 통학버스를 시행사에서 제공해 달라는 주장을 하지만 이 또한 현실적인 대안이 아닙니다.
수의 아이들을 위해서 짧은 배차간격의 차량이 배치가 가능할까요?

저희는 작년부터 매원초의 증축, 모듈러 교실설치,특별교실 전환 등의 대안을 교육청에 제시 했지만 수용되지 않았습니다.
인근의 또다른 안전한 통학로가 있고 매원초보다 과밀도가 덜한 호수초가 있음에도 이곳은 배제하고 있습니다.

교통약자인 저희 아이들이 최대의 피해자가 되어 생명을 담보로 등교할 상황에 처했습니다.

저희는 기존 단지와 매원초 학생들과의 상생을 원하는 상황이고 레이크시티의 풍부한 커뮤니티 시설은 매원초 방과후 수업은 물론 지역사회와도 더불어서 할 수있는 방안들이 많습니다.

주변단지들은 내 아이는 과밀인 학교에 보내기 싫다는 이유로 저희 단지 아이들은 생명을 심각하게 위협받는 통학로로 통학하라고 주장합니다.

이는 같은 학부모로서 너무 가슴 아픈 일이고
저희 아이들은 앞으로 어찌 해야할까요?
이제 행정예고까지 며칠이 안남았습니다.

존경하는 도지사님..아이들이 안전한 통학로가 보장된 학교로 배정 받을 수 있도록 도와주십시오...

안전한 통학로에서도 교통사고가 빈번한데 고속도로와 연결되어 있어 차량과 화물차량의 통행이 많은
통학로를 더이상 언급할 필요가 있을까요? 직접 가서 보니 육교가 없는 8차선 도로와 6차선 도로를 건너 풀숲 가득한 길(치안 관리가 안됩니다.) 또 2차선 도로를 지나야 학교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너무나 마음이 무너져 내립니다.

따뜻하신 이재명 도지사님,

학부모들의 간절함을 반영하시어 아이들이 안전한 통학로로 통학할수 있도록 도와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매원초 7개 학급을 일반 학급으로 돌릴 수 있음에도 안된다고만 하는 학부모들의 민원의 말만 듣고 모듈러 교실도 안된다~ 일반 교실 전환도 안된다~ 증축 예산이 있음에도 절대 반대하여 실시하지 못하는 무능한 수원교육지원청의 말만 듣고 이대로 귀한 생명을 사지로 몰기엔 너무 마음이 아프고, 아이 1명이라도 다치고서 고개 숙이는 어리석음을 행치 않았으면 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