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26일(금)오후 5시경, 화성시 동탄1기 신도시에 위치하고 있는 센트럴파크내 X-Game장내에서 안전관리요원은 고사하고 코로나19로 방역·관리요원도 없는상황에서, 무전동 킥보드를 이용중인 두 학생이 정면으로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하였습니다. 문제는 필수적으로 있어야할 방역 및 관리요원이 전무하였다는데 있습니다.
지나가는 학생이 구급신고를 하는 어처구니 없는 상황으로 많은 시간이 지연되어, 초등학생 대퇴부 돌출 골절 중재해로 현재 추후장애진단이 우려되는 상황으로 정신과 치료까지 받고 있습니다.

해당 시설은 화성시 산하 화성도시공사가 관리하는 체육시설로 총면적 3천800㎡이며 스케이트보드, 어그레시브 인라인, BMX 자전거 등을 이용할 수 있는 곳으로서, X게임은 자전거 스턴트, 인라인스케이트, 스케이트보드 등을 이용한 익스트림 스포츠로 스피드나 스릴을 즐길 수 있어 범세계적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레저스포츠 중 하나다. 사고 위험이 높아 안전관리요원 배치는 필수다.

아버지인 본인은 안전사고율이 높은 4가지 교통운동기구(인라인,bmx자전거,스턴트스쿠터,스케이트보드)가 혼재되어 추후 사망사고가 언제든지 일어날 수 있는 부분으로 저출산에 대한 사회적문제가 초이슈인 상황속에서 어른으로서 더이상 간과하면 안되겠기에, 지역 국회의원과 국민신문고 및 화성시에 보상 및 개선대책을 수십차례 전달하였지만, 7월말 현재, 사고에 대한 적절한 보상 및 대책을 구두약속했던 화성시 및 도시공사 담당자들은 승진 및 업무부서 이전으로 피해아이가족에 마음적 상처는 더 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런와중 7월30일(금)오전, 코로나 19 사회적거리두기 4단계로 화성시민을 비롯한 누구도 이용할 수 없는 X-Game장에서 공익을 목적으로 하는 안전광고도 아닌, 지극히 상업적인 대기업 '삼성전자 갤럭시 휴대폰광고 '를위하여 50명이 넘는 인원들이 코로나 방역대책에 비웃기라도 하는듯, 마스크 미착용한채 담배까지 피우며, 민간기업 광고에 공공에 재원으로 운영중인 시민에 체육시설이 어떻게 민간에 임대되어 있는지 촬영관계자에게 물었으나, 광고촬영에 과한 재산권으로 접근을 통제시켜, 어쩔 수 없이 경찰에 신고하였으나, 출동한 경찰도 광고촬영 및 방역지침위반에 관하여서는 시시비비를 따질 수 없다고 하고, 해산명령도 못하고 그냥 자리를 떠났습니다.
어떻게하면 사회적거리두기 4단계까지 무시하며, 시민도 이용하지 못하는 공공체육시설을 마음대로 휘저으며, 촬영을 할 수 있었는지, 그로하여금 시민이 궁금하여 질의하였으나, 경찰이 와도 해결을 못하는 우리의 행정체계에 대한 한탄과, 그 시설물에서 중재해를 입은 아이에 아버지로서 개탄을 금할 수 없고, 스럽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사회적 최대이슈인 저출산에 따른 아이키우기 힘든 세상속에서, 신도시에서 조차 이렇게 안일무사, 안전사고에 대한의식이 만연한데도, 도시밀집화로 인한 읍면 소재지가 사라지고 있는 아이러니한 상황에 모든 어른들에게 경종을 울릴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자세한 보도자료를 위하여, 웹하드 및 메일로 자료 보내드릴 예정이오니, 꼭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는 건강한 삶을 위해서라도 보도될 수 있도록 부탁드리겠습니다.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필히 개인정보에 과한 사항은 유출되지 않도록 벌집처리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http://www.kihoilbo.co.kr/news/articleView.html?idxno=9240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