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경기도 평택시에서 시내버스를 운행하고 있는 사랍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정부에서는 30대 화이자 접종자의 사망등 각종 부작용으로 50대 이상만 맞춘다는 정책을 뒤로하고 버스기사가 50대 이상만 있는것도 아닌데 선택의 여지도 없이 화이자로 접종을 하라니 한숨리 절로 나오는 상황입니다.
저희 관내의 회사들은 어제부터 백신을 접종하기 시작했는데 오늘 바로 탈이 났습니다. 운행도중 심장에 이상이 생겨 구급차에 실려가는 사건이 발생 했습니다. 무작정 백신만 맞출께 아니라 그에 따른 대책(백신접종 후 유급휴가등)도 같이 마련하여  접종을 해야 하지 않나 생각 합니다.
본인이 인지하여도 무급휴가를 준다고 하니 참고 일하다가 사고 나면 도로교통법 위반으로 구속 될수도 있는 부분입니다. 경기도도 타지역에서 이미 유급휴가로 바꾸고 있는 추세에 발맟추어 운수종사자의 건강뿐만 아니라 시민의 안전을 위해서도 무급휴가를 유급휴가로 전환이 시급한 상황입니다. 깊이 생각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한숨..한숨...한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