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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직시험 결과

지역
수원
분야
교육·취업
청원기간
2021.06.25~2021.07.25
청원인
Kakao-박**
조회수
100

청원내용

안녕하세요 저는 2021년 제 1회 공무직시험 경기도농업기술원 실험보조원에 응시했다 필기 합격 후 면접에서 최종 탈락했습니다. 최종발표일에 확인한 제 점수는 80점으로 3명 합격자에 떨어질 수 없는 점수라 생각하여 합격자의 필기점수와 면접 불합격 사유에 대해 도청에 전화로 문의를 했으나 원론적인 대답뿐 국민신문고에 신고하라고해서 국민신문고에 신고했습니다. 그러나 국민신문고에서도 면접관의 고유권한이다, 필기점수와 전혀 상관없다고 하여 똑같은 원론적인 답만이 와서 제 점수가 모자라서 그랬나보다하고 포기를 했습니다. 그러나 합격자들의 후일담을 들어본 결과 합격점수는 60~70점대였습니다. 저는 현재 농진청에 공무직으로 근무를 하고 있고 나이도 50대입니다. 이것이 면접관들에게 불리한 조건이었을까요? 초반부터 면접관의 압박면접이 있었습니다. 생각지 못했던 질문이언서 답을 못하자 짜증과 기분나쁜 말투로 질문을 하시더군요. 별다른 답변을 요하는 질문도 아니여서 스스로 답을 하시기도 하였고.... 사실 개인적이지만 당시 친정엄마가 말기암이어서 직장과 병간호를 병행하고, 졸업논문도 작성하고 있어 거의 매일 밤을 새며 살던 시기라 힘들기도 했지만 처음부터 이런 압박 질문과 분위기에 어렵게 면접을 마쳤습니다.
그래도 공정한 결과겠지 하고 받아들였지만, 제가 얼마나 면접을 못봤으면 미루어 짐작해보지만 거의 최고점수였을 저를 탈락시켰다는건 납득이 안됩니다. 저의 경기도농업기술원 도전은 이번이 세번째입니다. 정말 억울하고 맥빠지고 너무 화가 납니다. 이거 빠른 시일안에 해결해 주세요. 계속 다른 방법도 찾아보렵니다. 도지사님께 직접 찾아가 볼 생각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