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교해모로에 거주하는 입주민입니다.
2010년부터 광교 웰빙타운 해모로 인근 송전탑에 대하여 제기되었던 민원에 대하여 
2012년에 4개 시행사가 합의하여 이설하기로 결정을 하였고, 진행중 많은 어려움에도 불구하여 
작년 4월 수원도시개발계획시설 결정 과 실시계획 공고가 났고, 10월에는 토지보상금 지급이 완료되었습니다.
그렇게 염원하던 공사가 시작될 것이라는 기대와 달리 사업 시행사인 경기도시공사에서는 
올해 초부터 송전탑으로부터 1km 이상 떨어져 전혀 영향이 없는 
용인시 몇 주민들의 민원 때문에 공사를 진행 못하겠다고 합니다.
 
입주시 아파트 분양 대금에 모든 광교지구내의 송전탑 지중화에 대하여 분담금으로 지급하였습니다.
그러나 지구내에 있는 1기가 그대로 방치되어 이에 대하여 지중화를 요구하였고, 많은 비용 발생으로 인근 2기에 대하여 이설하는 것으로
눈물을 머금고 받아들여, 신속한 공사 진행을 촉구하였습니다. 하지만 10년의 시간을 지체한 것도 모자라서 공사준비가 모두 준비된 상황에서어처구니 없는, 송전탑이 잘 보이지도 않는 용인시 주민 몇 몇 반대 민원으로 공사를 못한다니 너무 억울하고 속상합니다. 
 
경기도지사님, 제발 우리 염원을 헛대게 하지 말아주세요. 공사 진행 촉구 합니다. 
간절히 청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