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결혼6년차 딸아이를 둔 엄마입니다.
너무 답답한 마음에 경기도민으로써 이재명도지사님께 도움을 청합니다.

제가 G*건설 북** 자* 렉*** 분양권이 당첨되었는데 분양을 준비하던 중 대환대출 보이스피싱 사기를 당해 1억3천을 날리고, 이로 인해 지인에게 빌린 8천만원까지 빚이 생겼습니다.

더 고통스러운 것은 사기맞은 1억은 15.2퍼센트라는 고금리
o* 저축** 외 1곳에서 대출을 받아 앞으로 갚아나가야 하는 상황입니다.
(사실 이자율도 너무 비싸서 찾아가 낮춰줄수있냐 물었지만 이도 어려운 상황이 되어 걱정입니다)

너무 속상한것은 보이스피싱으로 인한 과다한 빚으로 인해 딸아이와 함께 하려던 아파트 분양권은 더 이상 이어갈수 없었고,
G*건설 담당자를 찾아가 여러차례 이야기를 했지만 계약상 어쩔수 없다는 이야기만 하시고, 계약금을 돌려줄수 있다는 소식에 억장이 무너지는 같습니다.

저와 같은 사례는 단순변심이 아닌 특수상황인데 5천만원의 아파트 계약금을 돌려받지 못하는 이러한 분양시스템이 너무 과도하게 느껴져서 마음이 찢어지네요.

도지사님!!!
성남시에 계실때부터 성남시 사람들의 복지가 좋은것을 보고, 항상 부러웠는데 이제는 경기도를 대표하시는 도지사님이 되셔서
경기도민으로 살아가는 저는 너무 좋습니다.

현재 수원 영통구쪽에 살고 있는 저에게 살아가는 희망을 심어주시고, 도움의 손길을 보내주세요~~

아파트 분양 계약에 대한 위약금이 너무 세고, 저축은행 금리들도 너무 센것 같습니다.

이래저래 계약은 계약이나 보이스피싱으로 인해 피해를 본 사람들을 위한 피해보상이 될만한 법안들도 나왔으면 좋겠고, 열심히 살아보려다 이렇게 된 저와같은 사람들을 보호해줄 법이 없어 고스란히 빚더미와 고통에 살아야함이 너무 답답할 뿐입니다.

저는 이제 어떡해야할까요? ㅜㅜ
연 2천만원 연봉에 자녀는 어떻게 키워야하는걸까요?

이재명 도지사님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