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께서 오랜 치매로 병원,요양원.현재는 요양병원에 계십니다.큰형께서 어머니의 모든것을 관리하셨습니다. 저는 매달 요양원비, 병원비,간병인비를 대충 매월 100만원 정도를 부담하고 나머지는 큰형님께서 관리하셨습니다.그런데 형님은 큰빚을 남기고 갑자기 사망하셨습니다 .그 자식들은 상속포기를 하였고, 그빚이 수급자에 치매 어머니께 상속되는 상황이어서 상속 포기등 조치하기위해 법원에 성년후견인 신청하던중 법원서류에 어머니 수급내역을 적는 란이 있어서 주민센터 노인복지 관할하시는 분께 사정 얘기하고 금액을 알려 주십사 문의를 드렸습니다(어머니 재산은 영구임대아파트 보증금 300만원 남짓과 수급액이 모여서 얼마인지는 정확히 알수없으나 300만원 정도로 추정됩니다) 알려 주지 않았습니다.
왜 그럴까요?
진짜 화가 나는건 알려줄것같이 거의 30십분 동안 세세하게 일일이 다 물어보는 것입니다. 권한이 없거나 모르면 알려줄수 없다고 말하면 되는데 30분동안 설명하고 떠들게 만드시네요. 앞으로 그런 일 없도록 해 주세요. 도대체 왜 물어 보신건지?어머니 요양병원비는 국가의 도움을 받고 있읍니다.그러나 간병인 비로 월 60만원정도 지출되고 있습니다.저도 3월에 실업자가 되어서 많이 힘듭니다. 어머니께서 식사도 제대로 하지 못하셔서 콧줄에 의지하여 생명 연장하고 계신데 모시고 오라니요. 모셔다 드릴테니 국가에서 다 책임져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