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에 신도시(다산, 왕숙 등)가 생기고 인구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에 따른 교통 인프라는 그대로입니다.
코로나 확진자가 늘어나고, 진정이 안되는 지금의 상황에서 중앙선 지하철을 사용하는 시민들은 늘 불안에 떨면서 지하철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출퇴근시간에는 이용객들간의 거리가 채 10cm도 되지 못한 지하철을 매일 이용하다보면 정말 이래도 되는지에 걱정이 듭니다. 누군가 기침이라도 한다면 다들 눈치를 주는게 현실입니다.
다른 지하철 노선에 비해 이용객이 적지 않은데, 굳이 8량을 운행하는 코레일에 대해 이해를 할 수가 없습니다.
10량으로 운행하게 되면 이용객들도 분산이 되고 코로나에 대한 걱정도 줄어들 수 있을거 같습니다.
무엇보다 늘어난 이용객들에 대한 당연한 권리라고 생각합니다.
적극적으로 검토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