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고양시민입니다.

고양시에서 20여년 거주중인데요, 가구당 보유 차량수가 1대이상이 넘어가면서 아파트는 물론 일반 주택, 상가들에 주차공간이 매우 협소한 상황이 되었습니다.
용무가 있어 주차하는것 까지는 이해를 하지만, 무단으로 주차하고 차량에 최소한으로 전화번호는 비치를 해놔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아파트는 물론 빌라, 주택단지에 무단으로 주차를 하고도 전화번호를 기재하지 않은 차량으로 인해 상당히 애를 먹는 경우가 많은데요, 심지어 이사를 해야하는데 무단으로 주차하고도 전화번호를 기재하지 않아 구청에 민원을 넣어봤을때 주차라인안에 바퀴가 걸쳐있으면 견인을 해갈 수 없고, 차주에게 연락하기 위해 근처 파출소에 협조를 구해 스피커폰으로 차주를 찾고, 그것도 안되어 차량조회를 해서 간신히 이사를 할 수 있는 상황도 있었습니다.
서로서로 불편하지만 최소한의 예의는 지켜야 하지 않을까 하고 청원드립니다.

위의 내용을 해소 시킬 제안을 드리자면, (가칭)차량 신원 의무제를 도입하길 바랍니다.
최소한 전화번호, 인적사항을 기재하여 불편함을 최소화하거나, QR코드로 주정차 위반에 대한 민원접수가 가능하도록 만들게 되면 좀더 쾌적한 고양시, 경기도가 되지 않을까요?
여러 시민들의 불편함을 줄일 수 있게 도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