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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장마차를 살려주세요

지역
평택
분야
기타
청원기간
2019.01.14~2019.02.13
청원인
Naver-흑**
조회수
84

청원내용

어디까지나 짧은 소견으로 올리는 글 입니다
길거리 음식이 세균도 많고 원가 상승으로 인해 사라지고 있습니다.
제가 짧은 지식으로 아는 바로는
일본의 경우 거리 음식을 군이나 읍 단위로 관리하고 등록하면 허가제로 장사할 수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물론 약간에 세금도 내고 있습니다.
대신 관리하는 군이나 읍에서는 일주일에 두 번씩 청결을 단속하고 경고 두 번 허가 취소 한번으로 관리하고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좀 오래된 정보입니다)
개인적으로 제가 푸드 트럭이나 리어카 음식을 팔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가난한 시민들 대부분 하늘같은 건물주에게 가게 한 칸 빌릴 돈이 없으면 소자본으로 시작하는 리어카로 음식과 장사에 대한 경험을 쌓아 건실한 음식장사를 지향해야 한다고 알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그런 의지가 없습니다.
건물에 빈자리 없이 다 세입자가 들어차야 하고 빈 장소가 있는데 바로 앞에서 리어카로 장사하는 사람이 잘 되면 민원이나 찔러 넣는 게 일상이죠.
(공무원 분들의 고충도 이해는 합니다. 그러나 취업도 자 영업할 돈도 없는 사람들도 조금만 생각해 주세요)
항상 보는 것은 리어카장사 하는 사람들은 장사할 권리도 없이 단속반원들에게 리어카가 부서지고 압수당하는 것만 봤습니다.
그러나 우리나라 사람들 누구나 추억 속에 포장마차에서 소주한잔 정도는 떠올릴 정도로 밀접한 장소를 단속하고 없애는 것으로 터무니없이 비싼 가게 세를 부담해야할 의무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위생과 다툼을 관리하는 것만으로 우리나라 요식업의 전문성을 올릴 수 있고 가게보증금 조차 없는 사람들에게 희망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길게 쓰인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넓게 해량해 주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