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얼마전 확진판정을받은 회사대표님과의 일착접촉으로 확진판정을 받고 생활보호소에 격리중에있으며 이틀후면 퇴소 예정 입니다
그런데 처음 확진판정을 받았을 당시 재검을 할수없냐는 질문에 보건소에서는 이곳에 오면 다시 검사를 하게될꺼라고 답변하셨습니다
그러나 입소당시 단순 감기증상만있다사실만 질문으로 확인했을뿐 그 어떤 검사도 조치도 없었습니다
그리고 퇴소 이틀전 의료진이라며 전화로 제 상태에대해 다시한번 질문을 하더니 특별한 증상이 없으니 일정대로 취소처리 한다길래 재검 없이 퇴소냐고 물었더니 특별한 이상이 없으면 입소일관계없이 무조건 확진 판정 받은날로부터 이주후 퇴소라고했습니다
그래서 질병 관리청과 보건소 여기저기 전화해 물어보았습니다
제가 퇴소를 하면 아직 자가격리중인 가족이들이 있어서 저는 어떻게 해야 사냐고 했더니
저는 일상생활을 그대로 하면 된다고 했습니다
가족이 자가격리중인데 나는 재검도없이 양성인지 음성인지도 모르는 상태에서 밖에 돌아다니고 회사도 가도 되냐고 다시 물었더니 지침이 그렇다고했습니다
그리고 질병관치국은 지침이이렇게 내려와서 더이상의 답변은 못해준다 관할 보건소로 알아보라고 해서 보건소에 전화했더니 똑같은 대답을 하며 지침받은게 그렇다 우리 담당은 여기까지니 질병 관리국으로 알아봐라 서로 책임 떠넘기기만 합니다
그래서 다시 질병관리국에 질문을했습니다
서로 이쪽으로 전화해라 저쪽으로 잔화해라 하면 제대로된 답변은 어디서 들을수있냐고 했더니 알아보고 전화준다더니 다시 보건소로 연결해주았습니다
그리고 최종적으로 들은 답변은 퇴소하라고했으면 음성이라는것입니다
검사한적이 없는데 어떻게 음성이냐고했더니 퇴소하라고했으면 무조건 음성 이라고 일상생활하면 된다고했습니다
그러더니 정 찝찝하면 보건소에와서 재검을 해보라더군요
그래서 양성이면 어떻게 되는거냐고했더니
양성이면 다시 격리되는거라고ᆢ
이게 무슨말인지~~~~
검사를 해서 판단후 내보내는게 아니라 무조건 내보내고 찝찝하면 재검사해보라니~~~
물론 다들 고생하시는건 알지만 이건 좀 아닌것같네요
재검해서 자시 자가겨리되면 가족들도 또 자가격리될테고 회사여도 지장이 미칠테고
안그래도 확진도 아닌데 확진자 가족이라 2주 자가격리 하게되서 남편 가게에도 큰 타격을 입었고 자가격리자로 소문이 다 퍼져서 제자리로 돌아오기까지 얼마간의 시간이 걸릴지도 모르는데 재검을하고 양성이면 다시 자가격리라구요?
이게 말이나 되나요?
그럼 저희 가족의 생계는 누가 책임지는건데요
이러니 누가 재검을 하겠습니까
저부터도 하고싶지 않은데
그러니 보건소나 보건관리국쪽말만 믿고 일상생활을 하다 퍼지는거 아니겠습니까?
최소한 퇴소전에 한번쯤은 재검사를 해야 맞죠
전엔 몰랐습니다
그런데 제가 확진되보니 알겠더군요
인력이 많이 부족한것도 다들 열심히 일하고 계신다는것도 알겠지만 모든일처리가 어이없이 흘러간다는것을ᆢ
다른건 모든것이 부족해서 그렇다고 이해를 한다고 쳐도 좀더 확실한 단속을 위해
퇴소전 재검을 한번쯤은 하고 음성 판정후 퇴소처리를 하는것으로 방침을 바꿔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