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남양주에서 장사를 하고있는 한명의 자영업자입니다.
코로나 사태로 모두가 힘든상항에 짧은글 올리려합니다.
근 11개월동안 창고에서 라면하나로 하루끼니를 때우면서 코로나사태를 버티고있습니다.
확진수에따라 단계를 격상하는것도 메뉴얼대로라면 맞겠지요..
하지만 격상에 따른 영업정지, 그리고 제한적영업에 대한 보상대책을 마련하고 행정을 해주셨으면 합니다.
회사원과 공무원은 타격이 크지 않다고 봅니다. 자영업자는 말그대로 회사 강제로 그만두게되어 처자식먹여살릴 경제적으로 파탄에 이르기까지합니다.
또한 형평성없는 방역지침으로 지치기도합니다. 누군대고 누군안대고 하는 형평성없는 방역대책이야말로 두번죽이는 일입니다.
이 추운겨울 창고에서 침낭하나로 버티는거 이제 그만하고싶네요....
문을 닫는건 동참합니다... 고정적으로 나가는 월세와, 관리비, 기타잡비등 한명의 가족파탄으로 코로나가 감소된다면, 이해하고 동참하는거에 미련없습니다.
한번 둘러보십시요.... 모두가 힘든상항에 저 하나만을 위한것이 아닙니다.
자영업자가 버틸수 있도록 그리고 좋은마음으로 이 힘든시국 버틸수 있도록 도와주십시요.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