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혼자 9살 남아를 육아하고 있는 워킹맘 입니다.
코로나로 학원도 못가게 되는 아들을 학교 긴급 돌봄으로 보내고 있지만 돌봄도 오후 5시 까지 밖에 안하는 바람에
그 이후는 어째 해야 할찌 고민이네요. 그리고 보통의 회사들이 5시에 퇴근 하는 회사가 얼마나 있을까요? 5시에 퇴근한다고 해도 학교까지 가는 시간은요?? 사교육을 하시 말라고 하면서 정작 제도는 그렇지 못하는게 현실이네...
겨울 방학엔 석면 공사로 학교에서 돌봄도 안한다고 하고, 진짜 이런 현실속에서 아이를 낳고 키우라는 우리나라가 진짜 이해가 안되네요. 3학년 부터는 코로나로 학교도 못가게 될텐데 .. 아이를 어찌 해야할찌 매일 고민만 하고 있습니다.
오늘 아들이 학교에 긴급 돌봄으로 등원하였으나 학교 선생님 한시간이나 나타나지 않아 아이들 끼리 한시간동 있었으나 정작 학교에서는 무슨일 벌어진지도 모른체 자기네도 상황파악중이라는 말만 하는데 어의가 없네요.
아이들을 학교에 긴급으로 맞기는데는 사정이 있으니 맞기는건데 학교에서는 그런 아이들을 나몰라 했다는게 .... 상황이 어찌된 상황인지는 지금도 알수가 없으나, 긴급으로 다른 선생님이 1시간 늦은 시간에 돌봄을 해주셨지만 도통 히해가 안가는 상황을 학교 측에선 아무런 연락이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