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인가족 기준 청약가점 만점은 69점 입니다
네 맞습니다 접니다
다들 부럽다며 청약한번 넣으라해서 넣었습니다
네 이번에 이슈됐던 과천 지식정보타운 입니다
(참고로 전 옆동네 평촌에서 오랜기간 살고있습니다)
로또청악이니 뭐니 저도 한껏 기대를 했습니다
하지만 안됐습니다 안될수도 있죠 당연히

그런데 나중에 살펴보니 최하점이 70점 이었답니다
그얘긴 가족구성원이 다섯이상 이란 얘긴데
주변에 그런가구가 없는건 아니지만 흔한건 절대 아닙니다
네 맞습니다 그애길 드리고 싶습니다
같이 살지도 않는 부모님들을 올린답니다
아니, 안올리면 바보랍니다
걸린다는데? 부당청약이면 담첨취소는 물론
향후 청약도 제한된다는데?
라는 말을 비웃듯 많은 분들이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4인가족 만점(69점)이 추첨통에 들어가지도
못하는 사태가 생길만큼
5인가족 이상이 이렇게나 많을수가 있습니까?

특공물량이 많니 적니 이런문제를 지적하는 것도 아닙니다
다들 입장이 다르니 정책을 따를수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렇게나 청약가점 제도를 조롱하는
부당가점 문화는 바로잡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국토부가 잡아낸다고는 히는데 비웃는 시선이 많습니다

세대원의 카드사용내역. 의료보험내역 확인은 물론 휴대폰 추적까지 방법은 많습니다
가파라치(가점신고파파라치)제도도 도입하면
이전 동네사람들이 알아서 부당세대원 다 신고할 겁니다
혹은 입주후 실거주 세대원 확인에 따른 당첨취소도
검토해볼 필요가 있습니다(그래서 가점을 더준거니)

이렇게까지나 해서라도 원칙을 지키는 국민이
허탈해지고 상대적 울분을 삼키는 일이 없도록 해주시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