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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교 경기문화창조허브의 운영 비효율 이대로 세금 낭비 괜찮은 걸까요? 그래서, 신암행어사제도를 제안합니다.

지역
수원
분야
문화·관광·체육
청원기간
2020.10.12~2020.11.11
청원인
Kakao-박**
조회수
67

청원내용

광교에는 광교경기문화창조허브라는 훌륭한 공간이 있습니다.
서울에 비해서 아무래도 여러가지 측면에서 시설, 공간, 서비스가 부족할 수 밖에 없기 때문에 광교경기문화창조허브와 같은 곳의 역할을 클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그 운영 효율성과 적극성은 시설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것 같습니다.
광교 경기문화창조허브는 창작 및 창업공간을 제공한다고 하지만 실제와 괴리가 큽니다.
첫째, 6층 공간은 비어있어도 아무나 쓸 수 없습니다. 사용 자격이 입주해야만 사용이 가능합니다.
둘째, 입주기관이 되고 싶어도 특정 기간이 아니면 뽑지도 않습니다.
설사 입주기관이 차지 않고 비어있어도 말입니다.

대게의 관공서에서 운영하는 시설, 프로그램등은 누가 얼마나 쓰는지 활성화에는 신경을 쓰지 않습니다. 아니 더 정확하게는 신경을 쓸 필요가 없습니다.
요즘같은 1인 미디어 시대를 지원하는 교육 같은 프로그램적인 부분은 바라지도 않습니다. 이미 지어놓은 시설, 공간을 최대한 많은 경기도민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만이라도 해야 할 텐데 대다수의 지원은 입주 기업으로 한정됩니다. 그래야 관리가 편리하니까요. 어디 이곳뿐만이겠습니까? 대다수의 관공서들이 복지부동으로 움직이지 않는 이유는 움직여서 괜한 일거리 만들기 싫은 것 아니겠습니까?

이재명 지사가 있는 경기만은 좀 다르면 좋겠습니다.
신암행어사 제도를 제안합니다.
암행어사처럼 뽑힌 시민들이 다양한 케이스로 문의도 하고 요구도 해서 운영이 얼마나 효율적인지, 비효율적인지 실제 그 현장을 생생하게 그 사태를 파악하는 것입니다. 모든 기관들이 설문조사등 숫자로 이런 짓을 하고 있지만 그 숫자라는 것은 실제를 반영하지 못하는 문자일 뿐입니다. 그리고 이를 평가에 반영하는 것입니다. 이미 기업에서는 미스터리 쇼핑이라는 형태로 소비자의 시선으로 기업의 문제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경기도가 모범적으로 시행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그리고 광교 경기문화창조허브도 꼭 다양한 경기도민이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들을 모색하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