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중투심사에서 매교초 설립에 대해 '부적정' 결정되었다.

부적정 사유가 인근에 초등학교가 여럿있어 분산배치가 가능하기 때문이라 한다.

분산배치 초등학교가 인계초와 권선초 이다.

팔달8구역 매교역푸르지오sk뷰 대단지 3,603세대와 팔달6구역 힐스테이트푸르지오수원 2,500 여 세대가 2022년 7,8월에 입주, 인계초가 있는 팔달10구역 3,400여 세대와 권선초가 있는 권선6구역 2,200여 세대는 2023년 입주예정이다.

그럼 최소 1년간은 재개발 공사장 부근을 지나면서 등/하교를 하라는 얘기가 된다.

말이 되는가?

일반적인 상황에서도 스쿨존 어린이 교통사고가 많은데 덤프 등 중장비가 수시로 운행되는 대규모 재개발 지역이다.

교육부장관님을 비롯 관계자분들!

자녀분들이 있으시다면 이러한 환경속에 아이들 학교 보내고 편하시겠습니까?

생각 할수록 분통이 터져 속시원하게 답변 한번 듣고 싶습니다.

대규모 택지개발 지역이라 지자체에서 초등부지까지 만들어 놓으라하여 이미 부지 조성되어 있는데, 뭐가 문제인가요.

수요 부족이라구요?

그 수요분석 하신 분 대면시켜 주십시오. 12,000세대 내에 유일한 '매교초'입니다.

오는 12월 중투심사에서는 오판없이 '매교초'설립에 대해 반드시 적정 결정이 나와야 할 것입니다.

아이들을 담보로 정책적 오판은 절대로 용서 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