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매교역 푸르지오 SK VIEW 입주 예정자입니다.

2013년 교육부 보도자료를 보니 학급당 학생 수를 단계적으로 감축하여 2020년에는 OECD 상위수준으로 감축한다는 목표가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당시 2020년 목표 학급당 학생 수는 초등학교 기준 21명으로 되어있었네요. 교육부는 이 목표를 달성하신 것 같내요.
그런데 2019년 교육통계 자료를 보니 대도시 중 세종시만 달성되었네요? 세종시만을 위한 목표였나요?

세종시는 2013년부터 2019년까지의 초등학교 학급당 학생수 추이를 보니 목표 달성을 이미 7년 전에 이루셨네요?
[ 2013년: 21명 / 2014년: 20명 / 2015년: 20명 / 2016년: 22명 / 2017년: 21명 / 2018년: 21명/ 2019년: 21명 ]

수원시 초등학교에 대해서는 전혀 고려하지 않으셨네요? 2013년: 27명, 2014년부터 2019년까지는 꾸준히 26명으로 세종시처럼 상당히 수치는 안정적으로 변화가 없었네요. 학급당 학생 수가 지속적으로 26명이었는데 감축하시려는 노력이 전혀 보이지 않는 수치였습니다. 학교 수 변화가 전혀 없었기 때문이죠. 반면 세종시는 21명을 안정적으로 유지시키기 위해 계속적으로 학교 수가 증가 했습니다.

수원시는 세종시 교육여건 대비 상당히 떨어지는 것이 사실입니다. 학급당 학생 수는 교육여건을 대변하는 지표로 많이 사용되고 있는데 이 말은 수원시 초등학생은 세종시 초등학생 대비 교육 평등권에 대해서 차별 받고 있다고 볼 수 있는데 어떻게 생각하고 계시는지 답변 부탁드립니다.

이런 상황 속에서 매교초 신설이 계획대로 진행되지 않고 주변 초등학교로 분산 배치될 경우 과밀 학급은 불 보듯 뻔한 상황으로 수원시 매교 재개발 지역(팔달6, 팔달8, 팔달10, 권선6)의 교육여건은 더 악화될 것이며 큰 차별 받게 될 것입니다.

경기도교육청은 세종시가 목표 달성한 것으로 만족하고 계시나요?
아니면 세종시는 관할이 아니라 관심 밖 이신가요??
다른 시도는 교육여건과 학생 교육에 신경을 쓰고 힘을모으는데에 많은 투자를 하는대 경기도교육청은 무엇을 하고 계신가요?
2022년에 두 아이를 매교초에 보내야 하는 학부모 입장에서 경기도교육청에서 교육 평등권에 대해서 어떤 견해를 가지고 계신지 궁금하니 꼭 답변해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