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원내용
안녕하세요
매교역 푸르지오 sk뷰에 입주예정자입니다.
얼마전에 이뤄진 중투 결과를 듣고 안타까운 마음에 민원을 제기하고자 글을 씁니다.
교육부에서 매교 초등학교에 대해 부적격이라고 판단했다는 소식을 듣고 이런 결정이 왜 났을까에 대한 고민을 했습니다.
우선 저희 아파트 주변으로 4개의 초등학교가 있습니다.
매산초 인계초 권선초 세류초 4개의 초등학교가 있는걸로 알고 있고 아마도 4개의 학교에 분산하여
아이들을 입학시키면 된다는 결론으로 인해 교육부에서 그런 결정을 한게 아닌가 싶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저는 이의를 제기하고자 합니다.
교육부에서는 현실적인 사태 반영이 아닌 탁상행정으로 인한 결론 도출을 한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첫째, 저희 매교역 푸르지오SK뷰의 경우 특별공급에서 신혼부부와 다자녀의 수가 다른 일반 아파트 보다 많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특별 분양 세대수가 506세대였고, 다자녀의 경우 3명 이상의 세대가 대부분 분양을 받았습니다.
역대 최고의 분양이라고 했던만큼 특별분양 신혼부부의 경우도 대부분 자녀수가 2명 이상이었습니다.
평균적으로 2명으로 계산하면 저희 아파트 특별공급(신혼부부와 다자녀)의 경우 1012명의 아이가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여기에 일반공급과 조합원들의 세대수가 3094세대입니다.
물론 3094세대에 모두 아이가 있다곤 할 수 없겠지요. 하지만 이곳에 청약을 넣은 분들 중 초등학교가 지어질 것이라는 초품아에 학교를 보내고 싶어서 넣으신 분들이 많을것이고
대략적으로 그중 최소500세대에 아이가 2명정도 있다고 본다면 2012명의 아이가 학교를 가야할 것입니다.
그렇다면,2012명의 아이가 한반에 요즘은 20~25명씩 배치가 된다고 하니 최대 25명씩 잡는다면 120반이 생성되야 할것이고, 초등학교는 6학년까지 있는 것을 감안한다 하더라도
각 학년당 13학급이 나와야 합니다. 그렇다면 이 인원을 전부 어느학교에 배정하실 생각이십니까?
저희 주변은 저희 아파트만 생기는 것이 아닌 팔달 6지구, 팔달 10지구, 권선 6지구가 함께 분양을 하였거나 분양을 앞두고 있습니다.
팔달 6지구는 매산초로 권선6지구는 권선초로 가야한다고 들었습니다. 세류초등학교의 경우 지역이 다르니 저희아이들은 제외 되는 초등학교입니다.
그러면 거리로 따졌을때 결론적으로 저희 아이들이 갈 수 있는 초등학교는 인계초등학교와 권선초등학교입니다.
만약 매교초등학교가 지어지지 않을 경우 아이들은 인계초등학교와 권선초등학교에 들어갸아하는데
인계초등학교는 팔달10지구과 팔달 8지구 애들이 함께 들어가야 하게 될 것이고, 권선초등학교는 권선6지구와 팔달 8지구 아이들이 함께 들어가야 하는 상황이 발생합니다.
아직 분양이 안된 팔달 10지구는 인계초등학교와 가깝고 권선6지구는 권선초등학교와 가깝습니다.
하지만 먼저 분양되는 저희 팔달8지구 아이들이 이미 인계초와 권선초에 들어가게 된다면 지금도 어느정도의 인원이 있는 인계초등학교와 권선초등학교의 경우 포화상태가 될것이고,
정작 가까이 있는 팔달 10지구와 권선6지구가 입주될때에는 인계초와 권선초에 자리가 없을것이며 억지로 아이들을 넣게된다면
콩나물시루와 같은 교실이 형성될 것이라는 것은 뻔한 결과입니다.
혹은 가까운 학교를 두고 멀리 돌아서 다른 초등학교에 가야하는 결과가 나오겠지요.
둘째, 저희 집에서 권선초등학교의 경우 어른의 걸음으로 15분정도 걸립니다. 그렇다면 아이들의 경우는 최소 25분정도 예상됩니다
(실제로 그곳까지 저학년 아이들을 데리고 가보신 분의 실험결과 30분이 소요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가는길에 큰 길을 두번이나 건너야 합니다.
그렇다면 아이들의 통학 안전은 어찌 책임 질 것이고 중 고등학교도 아닌 초등학교를 아이들이 30분을 걸어 간다는 것은 있어서는 안되는일이 아닌가 싶습니다.
혹시 교육부에서는 네이버지도에 나오는 어른 걸음을 기준으로 초등학교의 거리를 측정하는건 아닌지에 대한 의구심을 갖게하는 심사결과입니다.
아이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결과가 맞는 것인지요?
얼마전 크게 이슈된 민식이 법의 경우 정말 작은 골목 횡단보도에서 발생한 안타까운 사건이었습니다.
저희 아이들이 건너야 할 도로는 최소 왕복4차선의 도로이고 심지어 한 곳은 사거리입니다.
30분의 등교길과 대로를 2번 심지어 넓은 사거리가 있는 도로를 건너야 하는 초등학교에 가라고 하는 것이 과연 교육부가 내린 결론인가요?
과연 교육부에서 내린 중투의 결과가 현실성을 반영한 결론인가에 대해서 의문을 풀 수가 없습니다.
아직 팔달 10지구와 권선6지구는 분양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저희 푸르지오SK뷰의 가구수만을 놓고 판단 하셨다면
그야말로 탁상행정이 아닐런지요?
팔달 10지구와 권선6지구의 분양이후 과밀한 초등학교에 대해 그때가서 부랴부랴 승인을 하신다면
미리 예방할 수 있는 일을 안일한 판단으로 인해서 아이들과 부모의 희생이 오랜시간 뒤따라야 하게 되는 것이고
그 중간에 일어나서는 안되겠지만 만에하나 사고가 발생한다면 그 책임은 누가 질 것입니까?
저희 아이들의 교육의 질을 떨어지지 않게 해주세요.
저희 아이들의 생명을 지켜주세요.
일이 발생한 후 책임의 유무를 따지지 않는, 일의 발생을 막을 수 있는 현명한 판단이 요구되는 바입니다.
소잃고 외양간 고치는 행정이 아닌 외양간을 미리 튼튼히 하여 소를 잃지 않는 행정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매교역 푸르지오 sk뷰에 입주예정자입니다.
얼마전에 이뤄진 중투 결과를 듣고 안타까운 마음에 민원을 제기하고자 글을 씁니다.
교육부에서 매교 초등학교에 대해 부적격이라고 판단했다는 소식을 듣고 이런 결정이 왜 났을까에 대한 고민을 했습니다.
우선 저희 아파트 주변으로 4개의 초등학교가 있습니다.
매산초 인계초 권선초 세류초 4개의 초등학교가 있는걸로 알고 있고 아마도 4개의 학교에 분산하여
아이들을 입학시키면 된다는 결론으로 인해 교육부에서 그런 결정을 한게 아닌가 싶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저는 이의를 제기하고자 합니다.
교육부에서는 현실적인 사태 반영이 아닌 탁상행정으로 인한 결론 도출을 한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첫째, 저희 매교역 푸르지오SK뷰의 경우 특별공급에서 신혼부부와 다자녀의 수가 다른 일반 아파트 보다 많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특별 분양 세대수가 506세대였고, 다자녀의 경우 3명 이상의 세대가 대부분 분양을 받았습니다.
역대 최고의 분양이라고 했던만큼 특별분양 신혼부부의 경우도 대부분 자녀수가 2명 이상이었습니다.
평균적으로 2명으로 계산하면 저희 아파트 특별공급(신혼부부와 다자녀)의 경우 1012명의 아이가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여기에 일반공급과 조합원들의 세대수가 3094세대입니다.
물론 3094세대에 모두 아이가 있다곤 할 수 없겠지요. 하지만 이곳에 청약을 넣은 분들 중 초등학교가 지어질 것이라는 초품아에 학교를 보내고 싶어서 넣으신 분들이 많을것이고
대략적으로 그중 최소500세대에 아이가 2명정도 있다고 본다면 2012명의 아이가 학교를 가야할 것입니다.
그렇다면,2012명의 아이가 한반에 요즘은 20~25명씩 배치가 된다고 하니 최대 25명씩 잡는다면 120반이 생성되야 할것이고, 초등학교는 6학년까지 있는 것을 감안한다 하더라도
각 학년당 13학급이 나와야 합니다. 그렇다면 이 인원을 전부 어느학교에 배정하실 생각이십니까?
저희 주변은 저희 아파트만 생기는 것이 아닌 팔달 6지구, 팔달 10지구, 권선 6지구가 함께 분양을 하였거나 분양을 앞두고 있습니다.
팔달 6지구는 매산초로 권선6지구는 권선초로 가야한다고 들었습니다. 세류초등학교의 경우 지역이 다르니 저희아이들은 제외 되는 초등학교입니다.
그러면 거리로 따졌을때 결론적으로 저희 아이들이 갈 수 있는 초등학교는 인계초등학교와 권선초등학교입니다.
만약 매교초등학교가 지어지지 않을 경우 아이들은 인계초등학교와 권선초등학교에 들어갸아하는데
인계초등학교는 팔달10지구과 팔달 8지구 애들이 함께 들어가야 하게 될 것이고, 권선초등학교는 권선6지구와 팔달 8지구 아이들이 함께 들어가야 하는 상황이 발생합니다.
아직 분양이 안된 팔달 10지구는 인계초등학교와 가깝고 권선6지구는 권선초등학교와 가깝습니다.
하지만 먼저 분양되는 저희 팔달8지구 아이들이 이미 인계초와 권선초에 들어가게 된다면 지금도 어느정도의 인원이 있는 인계초등학교와 권선초등학교의 경우 포화상태가 될것이고,
정작 가까이 있는 팔달 10지구와 권선6지구가 입주될때에는 인계초와 권선초에 자리가 없을것이며 억지로 아이들을 넣게된다면
콩나물시루와 같은 교실이 형성될 것이라는 것은 뻔한 결과입니다.
혹은 가까운 학교를 두고 멀리 돌아서 다른 초등학교에 가야하는 결과가 나오겠지요.
둘째, 저희 집에서 권선초등학교의 경우 어른의 걸음으로 15분정도 걸립니다. 그렇다면 아이들의 경우는 최소 25분정도 예상됩니다
(실제로 그곳까지 저학년 아이들을 데리고 가보신 분의 실험결과 30분이 소요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가는길에 큰 길을 두번이나 건너야 합니다.
그렇다면 아이들의 통학 안전은 어찌 책임 질 것이고 중 고등학교도 아닌 초등학교를 아이들이 30분을 걸어 간다는 것은 있어서는 안되는일이 아닌가 싶습니다.
혹시 교육부에서는 네이버지도에 나오는 어른 걸음을 기준으로 초등학교의 거리를 측정하는건 아닌지에 대한 의구심을 갖게하는 심사결과입니다.
아이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결과가 맞는 것인지요?
얼마전 크게 이슈된 민식이 법의 경우 정말 작은 골목 횡단보도에서 발생한 안타까운 사건이었습니다.
저희 아이들이 건너야 할 도로는 최소 왕복4차선의 도로이고 심지어 한 곳은 사거리입니다.
30분의 등교길과 대로를 2번 심지어 넓은 사거리가 있는 도로를 건너야 하는 초등학교에 가라고 하는 것이 과연 교육부가 내린 결론인가요?
과연 교육부에서 내린 중투의 결과가 현실성을 반영한 결론인가에 대해서 의문을 풀 수가 없습니다.
아직 팔달 10지구와 권선6지구는 분양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저희 푸르지오SK뷰의 가구수만을 놓고 판단 하셨다면
그야말로 탁상행정이 아닐런지요?
팔달 10지구와 권선6지구의 분양이후 과밀한 초등학교에 대해 그때가서 부랴부랴 승인을 하신다면
미리 예방할 수 있는 일을 안일한 판단으로 인해서 아이들과 부모의 희생이 오랜시간 뒤따라야 하게 되는 것이고
그 중간에 일어나서는 안되겠지만 만에하나 사고가 발생한다면 그 책임은 누가 질 것입니까?
저희 아이들의 교육의 질을 떨어지지 않게 해주세요.
저희 아이들의 생명을 지켜주세요.
일이 발생한 후 책임의 유무를 따지지 않는, 일의 발생을 막을 수 있는 현명한 판단이 요구되는 바입니다.
소잃고 외양간 고치는 행정이 아닌 외양간을 미리 튼튼히 하여 소를 잃지 않는 행정을 해주시기 바랍니다.